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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A 2023] 삼성SDI, IAA서 기술·인재 둘 다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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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 최원영 기자

승인 : 2023. 09. 0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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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MX·LMFP 등 코발트프리 소재 채용 배터리 소개
성능·안전성 강화 배터리 폼팩터 공개
사본 -삼성SDI의 PRiMX 배터리
PRiMX 배터리 / 삼성SDI
삼성SDI가 독일 뮌헨에서 'IAA 모빌리티 2023(옛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참가해 미래차 혁신을 이끌 첨단 전장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삼성SDI는 IAA서 '초격차 기술력'이 담긴 미래 전기차 배터리 제품들을 선보이는 동시에 유럽 지역 내 우수 인력 확보에 나선다.

삼성SDI는 'PRiMX와 함께 최고를 경험하다'를 주제로 PRiMX존과 ESG존으로 구성된 전시관을 운영한다. PRiMX존에서는 전고체 배터리를 비롯해 46파이 원통형 배터리·NMX·LMFP(리튬 망간 인산철) 등 차세대 라인업과 프리미엄 배터리 제품을 전시한다. ESG존에서는 중장기 비전인 '초격차 기술력을 통해 지속가능한·친환경 미래 사회 구현' 관련 경영 활동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에서 삼성SDI는 신규 소재 개발을 통해 차종별로 요구되는 주행거리에 최적화된 NMX·LMFP 등 코발트프리 소재가 채용된 배터리를 소개한다.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보급형 전기차 시장이 경차·소형 SUV·세단 등으로 세분화되고 가격 민감도가 증대됨에 따라 탄력적인 용량 제공을 통해 안전성과 가격경쟁력을 동시에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공간효율화를 통해 성능과 안전성을 강화한 배터리 폼팩터도 공개한다. 배터리 셀 상단에 위치한 양극단자와 음극단자를 측면으로 옮겨 상하부에 냉각 시스템을 추가할 수 있게 설계해 열에 대한 안전성을 강화한 형태의 배터리다. 배터리 셀 내부 전류경로를 최소화해 공간효율화를 통해 성능을 극대화했다.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는 "글로벌 자동차 제조 업체와 공급 업체의 본고장인 유럽 지역은 미래 전기차 산업을 선도할 중요한 시장"이라며 "유럽의 주요 고객사들과 긴밀히 협력해 유럽에서 달릴 전기차에 최고의 품질과 안전성을 갖춘 배터리를 공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IAA 기간 동안 삼성SDI는 '테크&커리어T&C) 포럼'을 개최해 글로벌 우수인력 발굴에 나선다. T&C 포럼은 우수 연구인력을 대상으로 하는 채용설명회로 지난해 서울과 뉴욕에서 개최됐으며 올해는 국내에 이어 독일 뮌헨에서도 처음 열리게 되었다.

삼성 SDI는 최 사장을 비롯해 장래혁 중대형전지사업부 개발실장 등 개발 부문의 핵심 임원들이 참석해 유럽 지역 내 자동차·부품 산업 관련 우수인력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강태윤 기자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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