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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목포해경 따르면 전날 낮 12시 33분께 거북이 사체로 추정되는 물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를 통해 거북 종류를 문의한 결과 해양보호생물종인 '푸른바다 거북'임을 확인했다.
'푸른바다 거북'은 세계적인 멸종위기종으로 국제자연보호연맹(IUCN) 적색목록(EN)종에 등재돼 있고 2012년부터 해수부에서도 해양보호생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이번에 발견된 푸른바다 거북은 길이 약 73㎝, 무게 약 15㎏으로 불법포획 흔적은 없고 부패흔적이 심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관련 규정에 의해 같은 날 오후 2시 20분께 거북 사체를 해당 지자체인 무안군청 해제면사무소 측에 인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