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윤 대통령, 헌재소장 후보에 이종석 헌법재판관 지명(종합)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4.asiatoday.co.kr/kn/view.php?key=20231018010009287

글자크기

닫기

홍선미 기자

승인 : 2023. 10. 18. 16:03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이종석 헌재 소장 후보자 발표하는 김대기 비서실장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1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이종석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지명에 관해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새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이종석 헌법재판관을 18일 지명했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김 실장은 "이종석 지명자는 29년간 법관으로 5년간 헌법재판관으로 재직한 실력과 인품 갖춘 명망있는 법관"이라며 "헌법재판소를 이끌며 헌법수호 의지와 따뜻한 인권보호 의지를 실현하고 사회의 복잡한 이해관계 조정 통합하는 역할을 잘 하시리라 믿는다"고 소개했다.

이 후보자는 지난 2018년 10월 국민의힘의 전신인 자유한국당 추천 몫으로 6년 임기의 헌법재판관에 지명됐다.

경북 출신인 이 후보자는 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 수원지법원장 등을 지냈다.

헌재 내에서는 보수 성향으로 분류되는 이 후보는 윤 대통령과는 서울대 법대 79학번 동기이기도 하다.

지난 7월 재판관 전원일치 기각 결정이 나왔던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소추 사건에서 주심을 맡았다.

헌법재판관 임기와 헌재소장 임기가 연동되기 때문에 이 재판관이 헌재소장으로 취임할 경우 잔여 임기는 약 11개월이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저희도 그 고민을 많이 했다"며 "임기가 1년 안남았지만, 과거에도 그런 사례 있더라. 끝나고 나서 연임할지는 그 때 가서 정하겠다. 벌써 말씀드리기는 빠르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자가 윤 대통령과 대학 동기라는 점에 대해 야권이 색안경을 끼고 있는 것과 관련해 그는 "가까운 사이는 아닌 것 같고, 대학 동기인데 그렇다고 해서 불이익 받는 것도 그렇다"며 "저희가 판단하기로는 이분이 헌법재판소를 잘 이끌어나가고 역사적 소명의식 이런 걸 다 봤다. 임기 1년 남았지만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 외에 이 관계자는 대법원장 인선과 관련해 "대법원장도 열심히 찾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로 국회 동의를 받겠다"고 덧붙였다.


홍선미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