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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北 수중 핵무기 체계 시험’ 주장에 “과장·조작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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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24. 01. 2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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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인민회의서 시정연설하는 김정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5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열린 최고인민회의에서 시정연설 "공화국의 부흥발전과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당면과업에 대하여"를 했다고 조선중앙TV가 16일 보도했다./연합뉴스
대통령실은 21일 북한이 수중 핵무기 체계를 시험했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현재까지 분석을 종합해 볼 때 북 주장은 과장되고 조작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만약 시험했다면 일종의 어뢰로 추정되는데, 핵 추진 체계일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며 "직경 1m 이하의 어뢰에 들어갈 만한 소형 원자로 개발 사례는 전무하다"며 이같이 전했다.

다만 이 관계자는 "북한이 사진 자료를 공개하지 않아 진위 확인이 제한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북 주장의 진위를 떠나 우리 군은 한미 연합 정보감시정찰(ISR)을 활용해 북한의 핵어뢰,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등 수중무기체계 개발 동향을 지속 추적 감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군은 이미 유사시 해당 무기체계의 발진기지에 대한 압도적 타격 능력을 보유 중으로, 대잠전력 및 항만 방호태세를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북한은 1월 14일 극초음속미사일을 장착한 고체연료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발사를 주장했다"며 "우리 군은 연합 ISR 자산 및 미사일 방어체계를 기반으로 북한이 보유한 어떠한 미사일도 탐지, 요격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날로 고도화되는 북 미사일 능력 대응을 위해 복합다층방어체계 구축을 가속해갈 것"이라고 했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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