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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단통법 폐지 전이라도 단말기 가격 인하 방안 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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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24. 01. 2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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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2024년 과학기술인·정보방송통신인 신년 인사회 격려사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서울 성북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열린 2024년 과학기술인·정보방송통신인 신년 인사회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단통법(단말기유통법) 폐지 이전이라도 사업자 간 마케팅 경쟁 활성화를 통해 단말기 가격이 실질적으로 인하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 같이 지시했다고 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으로 전했다.

정부는 이날 오전 다섯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열고 단통법 폐지 등으로 국민들의 통신비 인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이 당초 토론회를 주재할 계획이었지만 감기로 인한 컨디션 저조로 돌연 불참하면서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이 토론회를 주재했다.

또 윤 대통령은 올해부터 실시되는 늘봄학교와 관련해 철저한 준비와 폭넓은 의견 수렴을 당부했다.

늘봄학교는 오는 1학기 2000개교를 시작으로 2학기 6100개교로 확대돼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프로그램 마련 및 전담인력 충원 등 늘봄학교 전면 실시를 위해 철저하게 준비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만간 늘봄학교를 주제로 민생토론회를 개최해 학부모들의 의견과 바람을 폭넓게 청취하도록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또 윤 대통령은 이튿날인 23일부터 시작되는 한파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내일부터 기온이 급강하하여 한파가 시작된다고 하는데, 취약계층의 난방 등 안전과 돌봄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 한파와 폭설로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주문했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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