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국무총리는 사전투표 완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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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은 이날 오전 8시57분께 서울 서초구 방배본동 제2투표소를 찾아 투표한 뒤 "유권자께서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총선 투·개표 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노 위원장은 전날 선관위 직원들을 격려하며 "투표 마무리 후 정확한 개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조희대 대법원장 역시 이날 오전 8시35분쯤 부인 박은숙씨와 서울 용산구 중부기술교육원 투표소를 찾아 투표한 뒤 "대의제 민주국가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조 대법원장은 그러면서 "선거가 끝난 뒤에도 소중한 한 표의 의미가 잊히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진표 국회의장과 한덕수 국무총리는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 5일 투표를 통해 유권자로서 권리를 행사했다. 김 의장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주민센터에서 투표하며 "정치가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더라도 그럴수록 더 좋은 후보를 뽑아야 한다"며 "투표율이 80~90% 되어야 민주주의가 보다 잘 발전하고 정착될 수 있을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 총리 역시 사전투표 첫 날 서울 종로구 삼청동 주민센터에서 부인 최아영씨와 함께 투표를 했다. 한 총리는 전날엔 종로1·2·3·4가동 행정복지센터 투표소를 방문해 "선거 관리에 있어 한치의 실수나 오점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행정안전부와 서울시 등에 각별한 관리를 당부했다.
한편 이종석 헌법재판소장 역시 투표를 마쳤다. 헌재 관계자는 "헌재 관례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