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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내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1036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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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박윤근 기자

승인 : 2024. 12. 27. 10:57

올해 대비 약 460억원 증가
진안군청 전경 박윤근 기자
진안군청 전경 박윤근 기자
전북 진안군은 내년 국가예산 신규사업으로 1036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보다 약 460억원이 증가한 규모다.

군은 올해 초부터 2025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전춘성 군수를 중심으로 중앙부처 및 국회 등을 수시로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건의 하는 등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쳤다.

주요 국가예산 신규사업은 △마령 국민체육센터 건립(59억원)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34.7억원) △산업단지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사업(100억원) △학천지구 복합플랫폼 구축사업(171억원)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358억원) 등이다. 내년부터 연차적으로 추진된다.
전춘성 군수는 "내년에도 진안군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경기회복을 위한 정부 추경이 내년 초에 예상되는 만큼 미반영된 국가 예산이 정부 추경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및 국회를 대상으로 국가예산 확보 활동을 적극 펼쳐갈 계획이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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