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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식 중경련회장 “기업인의 숙명은 끊임없는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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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4. 12. 2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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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신년사 통해 "기업가정신 되살리는데 힘 모아야 할 것"강조
최진식 중견련 회장
최진식 중경련회장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이 "한치 앞을 가늠하기 어려운 불안의 시간을 함께 건너가기 위해 혁신과 도전의 진취적인 기업가정신을 되살리는데 공동체 전체가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29일 '2025 신년사'를 통해 "기업인의 숙명은 끊임없는 도전"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지속되는 공급망 불안정과 자국중심주의,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글로벌 환경 변화는 물론 우리 경제를 지탱해 온 수출에 이어 민생의 터전인 내수의 저변마저 잠식되는 등 돌파구를 찾기 어려운 위기가 현실화했다"고 진단했다.

이어 "출범이 임박한 트럼프 2기 정부의 강경한 정책 기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도전적인 R&D(연구개발)를 통해 산업경쟁력 저하를 막아내는 한편으로 첨단 산업 중심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데 배전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 회장은 "중견기업의 경제적 위상과 가치를 반영한 금융 분야의 움직임도 빠르게 이어지고 있다"며 "올해 2월 금융위원회가 '맞춤형 기업금융 지원방안'에서 내놓은 총 15조원 규모 중견기업 지원 계획, 중견기업 지원 실적을 견인한 무역보험공사의 '중견기업부' 신설 등을 짚었다.

그는 "기업이 무너지면 경제가 붕괴하고 피폐한 경제 위에서는 어떠한 사회도 존속을 보장받을 수 없다"며 "기업인에게 위기는 일상의 다른 이름, 비상한 시기라면 맞서 싸워 돌파할 수밖에 없다"고 피력했다.

최 회장은 또 "모든 중견기업의 총의를 모아 법·제도 개선과 불합리한 규제 혁파에 앞장섬으로써 보다 선진화된 경영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중견기업법의 내실화는 물론 정부, 국회와의 광범위하고 긴밀한 소통을 통해 중견기업 현장의 실질적인 필요에 대한 건설적인 담론을 확산하고 중견기업계의 다각적인 교류·협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경제와 산업 발전의 가장 깊은 해법을 궁구하는 견고한 거점을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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