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만개 기업 중 상위 0.001%인 11개 선정
리뷰 데이터·채용 트렌드·전문가 평가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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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플래닛은 매년 '일하기 좋은 회사'를 발표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세계적 미식 평가지 '미슐랭 가이드'처럼 구직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별하기 위해 '잡플래닛 어워즈'를 새롭게 도입했다.
이번 어워즈에서는 43만개 기업 중 전국 상위 0.001%에 해당하는 단 11곳이 선정됐다. 선정 기업은(가나다순) △구글코리아 △기아 △네이버클라우드 △넥슨게임즈 △비바리퍼블리카(토스) △코스알엑스 △코아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철도기술연구원 △ASML코리아 등이다.
기업 선정은 전·현직 직원들이 남긴 리뷰 데이터뿐만 아니라, 채용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내부·외부 평가 지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졌다. 또 HR·경제 분야 트렌드 자문단이 정한 올해의 어워즈 테마 키워드 '견고한 성장'에 기반해 공정한 평가 프로세스를 거쳤다.
선정된 기업에는 잡플래닛 웹사이트와 모바일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플래닛버튼' 인증을 수여한다. 또한, 기업이 채용 브랜딩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플래닛버튼 엠블럼 사용 권한을 부여하고 잡플래닛 어워즈 상패를 전달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2025년 잡플래닛 어워즈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잡플래닛 커리어 미디어 '컴퍼니 타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잡플래닛 관계자는 "이번 어워즈를 통해 취업·이직을 고민하는 구직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커리어 가이드를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객관적인 데이터와 심층 평가를 바탕으로 우수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