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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판 위에 펼쳐진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급식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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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항 기자

승인 : 2025. 04. 03. 10:33

극중 주요 장면과 어울려 누리꾼 관심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최근 인기몰이 중인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 나온 음식들로 꾸려진 급식 메뉴 사진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지난 2일 밤 '학교 급식으로 나왔다는 폭싹 속았수다 정식'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퍼졌다.

사진을 보면 이 날은 '폭싹 속았수다 데이'라는 테마로, 반찬이 놓인 배식대마다 그 음식이 나온 드라마의 주요 장면 사진과 함께 붙어 있어 눈길을 끈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극중 애순이와 금명이가 먹은 보리콩(완두콩)밥', '관식이가 금명이에게 오징어만 골라 준 그 오징어뭇국', '애순이를 서럽게 한 조구(조기)구이', '애순이네 양배추만큼 맛있는 양배추 준비했습니다'가 이날 나온 반찬들이다.

이어 올라온 식판 사진에는 비엔나소시지볶음, 배추김치, 도시락김 등이 같이 나와 있다.

드라마의 인기만큼이나 '폭싹 속았수다' 급식 메뉴도 화제를 모았다. 누리꾼들은 댓글로 "요즘 애들에겐 쉽지 않은 식단", "은명이가 먹고싶었던 돈까스, 관식이가 좋아하던 계란말이, 학씨가 먹던 쌀밥 어디갔음?", "드라마 본 사람들이면 먹을만 했을듯", "요즘은 왜 저런 반찬이 좋아지는 걸까"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는 최근 16부작 에피소드가 모든 회차가 공개됐으며, 넷플릭스 비영어 TV쇼 중 가장 많이 시청된 콘텐츠(3월 17~23일)로 집계되는 등 화제성과 인기를 고루 얻었다. 한국적이고 토속적인 이야기로 중남미와 동남아시아에서도 인기를 끌었다.
김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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