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바둑이냐 골프냐!…‘승부’ VS ‘로비’, 주말 흥행 결과는?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4.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404010002551

글자크기

닫기

조성준 기자

승인 : 2025. 04. 04. 09:33

예매율에선 '승부'가 29.6%로 '로비' 압도하며 1위 질주
이틀간 일일 관객수에서도 '승부'가 정상 올라 기선 제압
승부 로비
바둑과 골프를 각각 소재로 삼은 영화 '승부'(왼쪽 사진)와 '로비'가 이번 주말 극장가에서 본격적인 흥행 맞대결을 펼친다./제공=바이포엠스튜디오·쇼박스
바둑이냐 골프냐, 이것이 문제로다! 한국 바둑의 두 '전설' 조훈현·이창호의 반상 위 사제 대결 실화를 스크린에 옮긴 '승부'와 요절복통 접대 골프 소동극을 그린 '로비'가 이번 주말 본격적인 흥행 맞대결을 펼친다.

4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예매율 순위에서 '승부'는 29.6%로 1위를 질주하며, 하정우가 연출과 주연을 겸한 2위 '로비'(14.4%)를 압도하고 있다.

이병헌과 유아인이 극중 '조훈현'과 '이창호'를 각각 연기한 '승부'는 앞서 이틀 간의 일일 박스오피스에서도 기선을 제압했다. 지난 2일과 3일 각각 5만766명과 4만6912명을 불러모아 정상을 지키면서, 지난달 26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를 92만4645명으로 늘렸다.

반면 '로비'는 개봉일인 2일 3만7157명으로 출발해, 3일에도 '승부'의 절반 수준인 2만2019명을 동원하는데 그치는 등 시작이 기대에 다소 못 미치고 있다.

이처럼 한국 영화 두 편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은 조용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달 13일 개봉 이후 일일 박스오피스 2위와 3위를 오르내리며 3일까지 누적 관객수 56만807명을 기록중이다.


조성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