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전현무와 음주 라방’ 보아, “경솔했다… 박나래에도 사과”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4.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408000838245

글자크기

닫기

김지항 기자

승인 : 2025. 04. 08. 08:43

팬 커뮤니티에 직접 사과문 올려
스킨십·욕설 등으로 도마 위 올라
가수 보아./SM엔터테인먼트
가수 보아가 최근 불거진 전현무와의 '취중 SNS 라이브 방송' 논란에 사과했다.

보아는 7일 밤 위버스 팬 커뮤니티에 "저의 경솔한 언행과 발언, 미성숙한 모습으로 불편함을 느끼셨을 모든 분들께 사과드립니다"라고 사과문을 올렸다.

특히 "당사자가 없는 자리에서 언급하고 실례가 되는 발언을 한 점에 대해 박나래 님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렸고, 너그러이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부족한 저에게 오랜 시간 사랑을 보내주시고 응원해주신 팬 분들께도 실망을 드려 죄송한 마음"이라며 "이번 일을 계기로 다시 한 번 저를 되돌아보고, 앞으로는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줄 수 있는 무게감을 잊지 않고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5일 밤 보아는 방송인 전현무의 SNS 라이브 방송에 깜짝 등장했다. 다소 술에 취한 모습으로 등장한 보아가전현무의 어깨에 기대고 얼굴을 만지는 등의 모습이 화면에 그대로 나왔고, 전현무와 박나래의 열애설에 관해 묻는 팬의 질문에 "오빠(전현무)가 아깝다"는 등의 발언을 했다. 또한 욕설에 가까운 발언을 내밷는 등의 모습이 여과없이 드러나 논란을 불렀다.
김지항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