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대출 연 3.5% 성장 목표 무난히 달성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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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CFO는 25일 하나금융그룹 상반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하반기 대출 성장 전략을 묻는 질문에 대해 이 같이 답했다. 그는 "하반기에 가계대출 총량 목표치가 하향 조정됐지만, 자체 대출 여력이 아직 남아있어 실수요자 시장 대응에는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업대출은 상반기에 5조3000억원가량을 늘렸는데, 하반기에는 월 1조원씩 늘리는 게 목표"라며 "(기업대출 부문에서) 연간으로 목표하고 있는 3.5% 성장률을 달성하는 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