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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주거개선을 지원한 가정은 조모와 미성년 손자녀가 함께 사는 조손 가구다. 곰팡이와 습기로 인해 장판과 벽체가 훼손된 상태였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바닥 면 평탄화와 도배·장판 교체, 외벽 방수, 수납 가구 설치, 방수공사 등 리모델링을 진행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일조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서울시의회와 함께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지난해 강남구 소재 1호 가구에 이어 8호 가구라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전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회사는 지난해 1월 서울시의회, 한국해비타트와 업무협약을 맺고 서울시 내 취약가정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및 후원금 지원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강남구 소재 1호 가구 주거개선에 이어 올해도 구로구, 금천구, 중랑구 등 4가구를 재단장했다. 지난달엔 임직원들이 개보수하는 가구를 방문해 건축 봉사에 참여해 주거개선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연대와 상생을 실현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