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 제품 스푼도 스테인리스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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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은 '2025 UN청소년환경총회'에 '홍삼정'등 약 5000만원을 후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16일 성남시에서 개최된 환경총회 공식의제는 '기후위기와 플라스틱 오염 종식'이다. 총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모의 유엔 방식으로 환경문에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실질적 대안을 도출한다. 우수 참가자에게는 환경부·외교부 장관상 등이 수여된다. 정관장은 올해 총회에 '홍삼정 에디션'과 '홍삼정 마일드스틱' 제품이 담긴 웰컴키트와 기부금을 전달했다.
또한 정관장은 이달부터 '홍삼정'을 비롯한 홍삼농축액 제품류와 천녹정 제품류 구매시 제품 내 동봉된 스푼 제공을 없앴다. 정관장의 가맹점, 직영점, 백화점 등 일부 채널에 한해 제품을 구매한 회원에게 별도로 신규 스푼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관장은 기존 7종의 스푼 대신 스테인리스 재질의 한 가지 스푼으로 통합한다고 전했다. 새 스푼은 고점도 홍삼농축액의 물성의 최적화됐으며 1~5g까지 계량이 가능하다.
정관장 관계자는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고민하고 실천하려는 청소년들의 총회를 후원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정관장도 플라스틱 사용 절감에 동참하기 위해 '홍삼정' 제품의 스푼 재질을 스테인리스로 변경하고, 제품 내 스푼 동봉을 제외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