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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중기부·중진공과 중기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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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진 인턴 기자

승인 : 2025. 11. 17. 14:00

중기 재직자 자산형성 지원…농협은행, 우대저축 운영기관 선정
보도사진 (3)
강태영 NH농협은행장(왼쪽)이 17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가운데), 조성용 쌍인 대표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17일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재직자의 안정적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금융 강화 차원에서 마련됐다. 농협은행은 해당 사업의 추가 공모를 통해 신규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NH농협은행은 협약을 기반으로 12월 중 중소기업 재직자 대상 우대저축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상품 가입자는 납입액의 20%에 해당하는 기업지원금과 금리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기업은 지원금에 대해 손비 인정 등 세제 혜택과 소득세 감면을 적용받아 재직자 지원 및 기업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강태영 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견고한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지원을 통한 생산적·포용금융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경진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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