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파트 5분위 배율 13.1배…2008년 12월 이후 최고
서울·전국 주택 매매가격 전망지수 모두 전월 대비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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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KB부동산이 발표한 2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아파트 5분위 배율은 13.1로, 2008년 12월 월별 조사가 시작된 이래 가장 컸다.
이는 주택을 가격순으로 5등분해 상위 20%(5분위)의 평균 가격을 하위 20%(1분위)의 평균 가격으로 나눈 값이다. 배율이 높을수록 양극화가 심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도 지난달 9일 기준 1.34% 상승하며 21개월 연속 올랐다. 지난해 11월 1.72%에서 12월 1.06%, 올해 1월 0.87%로 둔화했다가 2월 들어 다시 확대된 것이다.
다만 매수 심리를 보여주는 서울 주택 매매가격 전망지수는 110.8로, 전월(124.7) 대비 13.9포인트(p) 떨어졌다.
같은 기간 전국 주택 매매가격 전망지수 역시 107.5에서 104.0으로 3.5p 하락했다.
정부의 대출 규제 및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재개 등 영향으로 해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