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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귀한 시간을 내어 극장을 찾아주신 관객 여러분, 특히 당일 초청되신 소방관 여러분께 고개 숙여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에 참여하는 주연 배우 중 한 명으로서 현재의 공연 파행 사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금 벌어진 상황은 제작사와 전 배우들 간 구조적 문제에서 비롯된 것으로, 정당한 권리를 위해 어려운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었던 동료 배우들의 고충도 헤아려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연 배우로서 제 무대를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하고 있다"며 "다시 찾아주신다면 제 이름을 걸고 보답하겠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제작사 넥스트스케치도 별도의 공지를 통해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이 제작사에 있다고 밝혔다. 제작사는 "백성현 배우의 사과문을 보고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더 좋은 공연으로 보답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며 "모든 책임은 제작사에 있음을 공식적으로 알리며 대신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또 "문제가 된 공연에 대한 후속 조치가 진행되고 있으며, 백성현과 박정아 배우가 합류하는 첫 공연은 오는 17일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제작사는 "백성현 배우의 초대로 공연을 찾은 소방관과 가족, '여명의 눈동자'를 보러 온 모든 관객께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이런 사태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적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