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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오스크에 카드 두고 갔더니 도둑 결제…7명 무단사용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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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6. 03. 18. 10:15

엑스 캡쳐/ 그래픽=박종규 기자

최근 한 소비자가 패스트푸드 매장에 두고 온 카드가 다수에게 무단 사용된 사실을 공개, 온라인에서 논란이 일고있다.

작성자 A씨는 최근 엑스를 통해 "매장 키오스크에 카드를 두고 왔는데, 확인해보니 무려 7명이 사용했다"며 카드 결제 내역을 함께 공개했다. A씨는 즉시 카드 분실 신고를 하고 이용 정지 조치를 취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A씨는 경찰서를 방문해 사건을 접수한 뒤, 유사 피해를 막기 위한 대응 절차도 공유했다. 그는 "요즘 일부 이용자들의 죄의식이 낮아져 주운 카드를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며 카드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A씨가 안내한 대응 방법은 △카드사 앱 또는 고객센터를 통한 분실 신고 및 이용 정지 △카드가 사용된 매장에 연락해 카드 보관 여부 및 CCTV 확인 △관할 경찰서 방문 신고 △이후 카드사에 부정사용 신고 접수 등의 순서다. 특히 CCTV는 통상 일주일 정도만 보관되는 경우가 많아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해당 사연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타인 카드인 걸 알면서 사용하는 건 명백한 범죄", "보통은 직원에게 맡기는 게 상식 아니냐", "7명이나 사용했다는 게 충격적이다" 등 비판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일각에서는 "부정사용으로 인정될 경우 환급받을 수 있다"며 피해 회복 가능성을 언급하는 의견도 이어졌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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