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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RV, 英 파이낸셜타임스 선정 ‘아태지역 고성장 기업’ 2년 연속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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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6. 03. 24. 14:38

최근 3개년 연평균 성장률 기반
부동산 부문 아태 지역 전체 4위, 국내 1위 쾌거
MGRV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 2년 연속 선정
기업형 임대주택 운영 기업 MGRV가 영국 경제지 파이낸셜타임스가 발표한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선정됐다./MGRV
기업형 임대주택 운영 기업 엠지알브이(MGRV)가 외신으로부터 우수한 성장률을 인정받았다.

MGRV는 영국 경제지 파이낸셜타임스(FT)가 발표한 '2026년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의 연평균 성장률(CAGR)을 기준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상위 500개 기업을 추린 것이다.

회사는 평가 기간 동안 약 69%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부동산 분야에서 아시아·태평양 4위, 국내 1위에 올랐다.

순위는 파이낸셜타임스와 스태티스타가 공동으로 집계해 매년 발표하는 지표로,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인 기업들을 선별한다.

1~2인 가구를 겨냥한 도심 임대주택 개발·운영에 집중하면서 축적된 운영 데이터를 바탕으로 공실 위험을 낮추고 수익성을 높이는 구조를 구축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는 설명이다.

조강태 엠지알브이 대표는 "표준화된 주거 서비스에 대한 시장 수요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차별화된 성장 동력으로 연결한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캐나다연금투자위원회(CPPIB) 조인트벤처에 기반한 매출 구조가 안정화된 만큼 올해부터 사업 확장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회사는 서울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프로젝트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영등포·성동·중구·동대문 등에서 개발형 임대주택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 운영 중인 6개 지점과 개발 예정 11개 지점을 합쳐 총 17개 거점, 약 56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급 계획을 확보한 상태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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