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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복합민원 신속 처리 위해 ‘민원매니저 제도’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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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엄명수 기자

승인 : 2026. 04. 12. 14:53

민원매니저, 전 과정 전담 관리하는 공무원 역할
시범 운영 통해 민원 처리 기간 단축 목표
시민 만족도 향상 위해 제도 점진적 확대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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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생성 이미지
경기 안양시는 부서 간 협업이 요구되는 복합민원에 대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처리를 위해 '민원매니저 제도'를 이달부터 9월까지 시범적으로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도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원스톱 행정서비스 확대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민원매니저는 인허가 등 복합민원 처리의 전 과정을 전담하는 공무원으로, 접수부터 최종 처리까지 민원인의 불편을 줄이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역할을 맡는다.

민원매니저는 기업, 위생, 환경 등 복합민원 수요가 많은 3개 분야에서 관련 부서 팀장급 공무원이 선정됐다. 이들은 부서 간 협의와 일정 관리 등 민원 처리 전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민원인은 상담, 접수, 결과 안내까지 단일 창구에서 통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난 6일에는 시민봉사과장이 주재한 실무회의가 열려 제도 운영 방향과 대상 민원 선정 기준, 부서 간 협업체계 구축 방안 등이 논의됐다.

향후 시는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민원 처리 기간 단축과 시민 만족도 향상 여부를 분석해 제도 확대와 보완을 검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민원매니저 제도를 통해 복합민원 처리의 책임성과 연속성을 강화할 것"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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