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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방, 봄으로 활짝 피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파종기 습해 피해 위기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극복해 화제가 됐다.
장마 피해구역에 단순히 유채를 다시 심는 대신, 다양한 꽃들로 구성된 원형 화단을 조성해 입체적인 경관을 연출했다.새롭게 단장한 '삼척동자' 캐릭터가 유채꽃밭 곳곳에 배치되어 가족·연인 단위 관광객들에게 포토존을 제공했다.
축제 기간 총 26만명 중 약 60%가 외지인으로 나타나 출제준비했던 시 관계자들을 기쁘게 했다. 실제 방문객들의 소비로 인한 직접 지출 효과는 약 94억원으로 집계됐다. 생산유발 효과 등을 포함한 전체 지역 경제 파급효과는 약 14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어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됐다. 향토음식점과 농특산물 판매장이 인기를 끌었고,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만족도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포트육묘를 활용한 정성 어린 보식 작업과 위기를 새로운 볼거리로 전환했다. 무엇보다 시민의 격려가 큰 힘이 됐다. 앞으로 축제가 봄의 전령사가 될 수 있도록 내년에도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