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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사법·흉기·명예 살인에서 국민이 절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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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26. 05. 09. 11:22

남대문시장 찾은 이재명 대통령 부부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8일 서울 남대문시장 한 상점에서 물건을 보고 있다. /제공=청와대
이재명 대통령은 9일 "검찰의 조작 기소를 통한 사법 살인, 테러범을 동원한 흉기 살인, 조작언론을 동원한 명예 살인. 이 위중한 3대 살해 위협으로부터 국민, 곧 하늘이 저를 살려주셨으니 제 목숨은 이제 온전히 국민의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에 국민권익위원회가 자신이 더불어민주당 대표 시절인 2024년 헬기 전원 신고 처리 과정에 권익위 부원장의 부적절한 개입이 있었다는 내용의 기사를 공유하고 이 같이 썼다.

이 대통령은 "국민 여러분, 그저 고맙습니다"라며 "하늘이 제게 생명 보전을 넘어 큰일까지 맡겨 주셨으니 제가 할 일은 오로지 국민을 위한 나라, 오로지 국민만을 위해 작동하는 권력을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마지막 한순간까지 몸이 부서지는 한이 있더라도, 국민 곧 하늘을 위해 충심과 전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권익위는 자체 TF 조사 결과 '헬기 이송 특혜' 논란과 관련, 과거 행동강령 위반 판단이 부적정했으며 당시 권익위 부위원장이었던 정승윤씨가 사건 처리에 부당하게 개입했다고 결론 내렸다.

이 대통령은 민주당 대표였던 2024년 부산에서 피습된 후 부산대병원에서 서울대병원으로 헬기로 전원했으며, 윤석열 정부 당시 권익위는 서울·부산대병원 등이 응급 의료 헬기 출동 과정 등에서 공무원 행동강령을 위반했다고 발표했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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