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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 모바일 플랫폼 NH올원뱅크는 NC 다이노스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위풍당당 승부 예측' 이벤트 2회차부터 경품을 기존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에서 투썸플레이스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변경했다.
해당 이벤트는 총 6회차로 운영되는 야구 승부 예측 프로그램이다. 'NC 다이노스 위풍당당 적금' 가입 고객은 회차별 참여 시마다 0.05%포인트(p)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으며 6회 중 4회 이상 적중 시 최대 0.7%p의 추가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앞서 1회차 이벤트에서는 지난 4월 30일 열린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 경기 승리팀을 맞힌 사람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이 지급됐다.
이번 논란은 스타벅스 코리아가 지난 18일 5·18 민주화운동기념일에 진행한 '탱크데이' 프로모션에서 비롯됐다. 당시 행사 문구에는 '책상에 탁!'이라는 표현까지 포함돼 온라인을 중심으로 거센 비판이 이어졌다. 일부 이용자들은 해당 표현이 과거 권위주의 정권 시절 사건을 연상시킨다고 지적했다.
논란이 커지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관련 문구를 수정했지만 초기 대응 과정에서 별도 사과를 하지 않아 비판 여론이 더욱 확산됐다. 이후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으나 후폭풍은 이어졌고 손정현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는 결국 해임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해당 사안을 두고 "저질 장사치의 비인간적 막장 행태에 분노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탱크데이' 사태 여파로 다음 주 진행 예정이던 여름 프로모션 행사 일정도 연기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