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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 사전투표율 19.77%…지방선거 최고치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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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주 기자

승인 : 2026. 05. 30. 15:27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 기록과 0.85%p 차이
시간당 1%p 증가…오후 4시께 최고치 경신 전망
사전투표소 찾은 유권자들<YONHAP NO-3917>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30일 오후 경남 창원시 성산구 경남연구원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대기하고 있다./연합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가 3시간 남은 가운데, 역대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의 최고치 기록이 경신될 것으로 보인다.

3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지방선거 사전투표의 둘째 날인 30일 오후 3시 현재 투표율이 19.77%로 집계됐다.

이는 2022년 제8회 지방선거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17.38%)과 견줘 2.39%포인트(p) 높은 수준이다. 또 역대 지방선거 최고 사전투표율이자 제8회 지방선거 최종 사전투표율인 20.62%와 불과 0.85%p의 차이를 남겨두고 있다.

사전투표율이 시간당 1%p씩 상승하고 있어 이날 오후 4시에는 최고치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34.34%)이며 전북(30.49%), 광주·강원(23.44%), 세종(22.68%) 등이 뒤를 잇고 있다.

가장 낮은 곳은 15.61%를 기록한 대구였으며 경기(17.39%), 부산(17.91%), 인천(18.01%) 등 순이었다. 서울의 투표율은 19.62%로 전국 평균치와 유사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전국 3571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유권자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하면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전국에 총 3571개 설치된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와 대표전화 139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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