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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사전투표율 23.51%로 ‘지선 최고’…유권자 1050만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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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주 기자

승인 : 2026. 05. 30. 19:21

'종전 최고' 2022년 지선보다 2.89%p 높아
전남, 38.95%로 전국 최고…최저는 대구
서울 사전투표율 23.84%로 평균치 상회
재보선 사전투표율 24.12%…55만명 참여
사전투표 종료, 관외 투표지 분류하는 관계자들<YONHAP NO-4500>
6·3 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30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관계자들이 관외 투표용지를 정리하고 있다./연합
6·3 지방선거의 최종 사전투표율이 역대 지방선거 최고치인 23.51%로 마무리됐다.

3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날 오전 6시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에 전체 유권자 4464만9908명 중 1049만8411명이 참여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종전 최고치인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사전투표율(20.62%)보다 2.89% 포인트(p) 오른 수치다. 일정별로 살펴보면 1일차에는 11.6%를, 2일차인 이날에는 11.91%를 기록했다.

전국 시도 중 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38.95%를 기록한 전남이었다. 이어 전북(35.05%), 광주(27.83%), 세종(27.67%) 등이 자리했다.

가장 낮은 곳은 18.65%를 기록한 대구였으며 경기(20.96%), 부산(21.29%), 인천(21.62%) 등이 뒤를 이었다.

서울의 투표율은 23.84%로, 전국 평균치를 상회했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선 14곳의 최종 사전투표율은 24.12%를 기록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재보선 전체 유권자 226만7121명 중 54만6757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선거구별로는 전북 군산·김제·부안을이 42.59%로 가장 높았으며 충남 공주·부여·청양이 30.16%, 전북 군산·김제·부안갑이 29.71%를 기록했다. 대구 달성의 사전투표율은 17.56%로 집계됐다.
서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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