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별리그 통산 6전 전패 수모 딛고 조 선두 올라서
加데이비드 헤트트릭 …메시 이어 이번 대회 2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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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축구대표팀은 19일 캐나다 밴쿠버의 BC 플레이스 밴쿠버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조너선 데이비드의 헤트트릭을 앞세워 카타르를 6-0으로 완파했다.
1986년 멕시코 대회 때 처음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은 캐나다는 4년 전 카타르 대회까지 조별리그 3전 전패의 수모를 겼었다. 그러나 직전 1차전에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1-1로 비겨 사상 처음으로 승점을 획득한데 이어, 통산 8경기만에 감격의 첫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 최다 골 및 최다 골 차 승리 기록까지 세운 캐나다는 1승1무(7득점1실점)로 이날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1-1로 비긴 스위스(1승1무·5득점2실점)를 골 득실 차에서 앞서며 B조 선두로 올라섰다. 반면 1차전에서 스위스와 1-1 무승부를 기록한 카타르는 1무1패로 최하위가 됐다.
B조의 2위는 한국이 속한 A조의 2위와 32강에서 맞붙는다. 오는 25일 오전 4시 BC 플레이스 밴쿠버와 미국 시애틀 스타디움에서 각각 열리는 캐나다-스위스 전과 카타르-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전에 우리나라 팬들이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다.
캐나다는 전반 16분에 터진 카일 래린의 2경기 연속 골을 시작으로 골 잔치를 시작했다. 전반 29분과 48분 조너선 데이비드의 오른발 슛이 연이어 골망을 갈랐고, 후반 19분과 30분에는 살리바와 오른발 프리킥과 상대의 자책골로 5-0까지 달아났다. 이어 후반 47분 살리바의 도움을 받은 데이비드가 왼발 슛으로 헤트트릭을 완성하면서 대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데이비드는 이틀전 알제리를 상대로 세 골을 몰아넣은 아르헨티나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에 이어 이번 대회 두 번째 헤트트릭의 주인공이 됐다. 또 자신이 보유중인 캐나다 선수 A매치 최다 득점 기록을 42골로 늘렸다.
한편 카타르는 전반 33분 호맘 아흐메드와 후반 6분 아심 마디보가 차례로 퇴장당하는 등 수적 열세까지 더해지면서 자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