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소지섭, ‘김부장’으로 부성 액션 도전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4.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625010009099

글자크기

닫기

이다혜 기자

승인 : 2026. 06. 25. 16:06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주군의 태양' 이후 13년 만 SBS 복귀작
네이버 웹툰 원작 부성 복수 액션극
소지섭 "액션 난이도 상, 처절함 담겨"
소지섭
'김부장'으로 돌아온 소지섭/SBS
"모델로 데뷔했고 이후 SBS 드라마에 많이 출연했고 주연도 처음 맡았습니다. 타율이 괜찮았기 때문에 이번에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배우 소지섭이 13년 만에 SBS 드라마로 돌아온다. 25일 오후 서울 양천구에서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소지섭, 최대훈, 윤경호, 주상욱, 손나은, 이승영 감독이 참석했다.

'김부장'은 세상에서 가장 평범한 아빠가 하나뿐인 딸을 되찾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남자가 돼 싸우는 아빠 유니버스 복수 액션 드라마다. 방송 전부터 한국판 '테이큰'으로 관심을 모았다.

이승영 감독은 "'테이큰'을 능가한다고 생각한다"고 농담을 던진 뒤 "'테이큰'이 딸을 찾는 아빠의 실시간 추적극이라면 '김부장'은 10시간짜리 이야기다. '테이큰'의 장점을 가져오되 그 안에 없는 생동감 있는 주변 캐릭터들이 있다. 김부장이 없어도 유쾌하고 재미있는 인물들이 많다"고 말했다.

김부장
'김부장' 소지섭/SBS
드라마는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각색한 작품이다. 이 감독은 원작의 사건과 캐릭터를 살리면서도 드라마만의 현실감을 더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 감독은 "10부작 중 7부까지는 웹툰의 장점인 내러티브를 살리려 했고 원작의 스타일도 굉장히 좋아 분장과 헤어에 대해서도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며 "다만 비현실적인 느낌이 있는 만큼 멋있는 액션을 보여주되 땅에 발이 닿아 있는 리얼리즘을 구현하려 했다. 원작의 장점과 재창조된 부분을 7대3 정도로 조합했다"고 설명했다.

소지섭은 극 중 평범한 중소저축은행 직원으로 살아가고 있지만 알고 보면 수많은 특수 작전에 투입됐던 요원 출신 김부장을 연기한다. 그는 "처음에는 액션 때문에 이 드라마 대본을 받았다. 그런데 김부장의 서사와 딸을 홀로 키우고 찾아 나서는 아빠의 심정이 저에게 도전이 될 것 같아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소지섭이 '주군의 태양' 이후 13년 만에 출연하는 SBS 드라마이기도 하다. 그는 "SBS는 제게 고향 같은 곳"이라며 "익숙하고 편안하게 촬영했다"고 복귀 소감을 전했다.

액션의 결도 기존 작품과 다르다고 했다. 소지섭은 "액션의 난이도는 상이었다"며 "이전에는 죽을지도 모르는 불로 뛰어드는 불나방 같은 액션을 했다면, 이번에는 딸을 살리기 위한 처절함이 담긴 액션이었다"고 설명했다.

'김부장'은 오는 26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이다혜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