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불편 해결부터 신도시·원도심 선순환 전략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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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은 생활 속 불편과 지역 발전 방안을 자유롭게 제안했고, 안 당선인은 이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토크콘서트에는 주민과 사회단체 관계자, 상공인, 농업인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신도시와 원도심, 읍·면 지역의 발전 방향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안 당선인은 일방적인 정책 설명보다 군민과의 대화를 중심으로 행사를 진행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통 행정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24일 열린 토크콘서트에선 도청신도시의 정주여건 개선과 발전 전략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행정서비스 이용 불편 해소와 행정창구 일원화, 아파트 공급 확대, 교육·복지 서비스 확충, 생활편의시설 개선 등을 건의했다.
안 당선인은 신도시 개발이 더딘 원인으로 학교와 의료시설 부족,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 지연, 아파트 착공 지연 등이 복합적으로 맞물려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학교와 주택 공급이 서로를 기다리는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며 초등학교 건립을 앞당기고 도시첨단산업단지에 리쇼어링 기업 등 양질의 일자리를 유치해 신도시 활성화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25일 열린 토크콘서트에서는 원도심 활성화와 읍·면 지역 발전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주민들은 농산물 가격 안정과 체육시설 확충, 어르신 이동권 보장, 농촌 인력 지원 등 생활 밀착형 정책을 제안했으며, 신도시 발전 효과를 원도심과 읍·면 지역으로 확산할 수 있는 상생 전략 마련의 필요성도 제기했다.
안 당선인은 원도심에 청년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양궁과 육상 등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를 적극 유치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계획도 소개했다. 이어 군민들이 제안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민선9기 군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안 군수 당선인은 "국가산업단지와 국립의대 유치 같은 장기 과제는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며 "동시에 임기 동안 군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문제 해결에도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도시와 원도심, 읍·면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균형발전을 이루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예천을 만들 수 있도록 군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군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