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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필 전 지작사령관 13일 구속영장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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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용재 기자

승인 : 2026. 07. 11.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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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작전사령관 직무대리 강호필 대장(왼쪽)이 지난달 25일 경기북부 접경지 일대에서 실시된 지구사 대화력전 FTX에서 미2사단/한미연합사단 210포병여단 현장 지휘소를 방문해 훈련을 지도하고 있다.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3대 특검 이후 잔여 의혹을 수사 중인 권창영 2차 종합특별감사팀이 12·3 내란 사태 당시 계엄 실행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는 강호필 전 지상작전사령관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강 전 지작사령관에게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오는 13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

강 전 사령관은 비상계엄 선포 이후 지작사 내부 상황실 구성에 관여하고 위기 조치반 및 사령부 전 간부 소집을 지시하는 등 계엄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계엄 실행 전부터 관련 논의에 참여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지작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직후 음성동보 시스템으로 위기조치반을 소집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강 전 사령관은 비상계엄을 사전에 인지하지 못했고 계엄 실행에도 관여한 바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혐의를 부인 중이다.
목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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