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학 전문 데이터와 약사 현장 경험 활용
의약품 정보 확인부터 복약지도까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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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빅과 대한약사회는 지난달 24일 화상회의 방식으로 '약사업무지원 AI'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셀빅은 대한약사회가 보유·관리하는 약학 전문 데이터와 현장 약사의 업무 경험을 기반으로 AI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 AI 구축 사업은 AI가 약사의 전문적인 판단을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의약품 정보를 신속하게 확인하고 근거 자료를 제공해 업무를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약사는 보다 정확한 복약지도를 할 수 있고, 환자는 약 복용 여부와 복용 시간 등에 대한 안내와 알림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노원구 대학병원 인근의 한 약국장은 "약국에서는 취급하는 의약품 종류가 많아 제품별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AI가 의약품 정보를 빠르게 찾아주고 약사의 업무를 지원한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셀빅 관계자는 "약사의 전문성을 보조하는 AI를 통해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약국 업무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대한약사회와 협력해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AI 서비스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