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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혹서기 대비 온열질환 예방 강화…근로자 안전관리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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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6. 08. 1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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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신 대표도 천안 현장 찾아 안전관리 실태 점검
폭염 대응 현장 안전점검에 나선 DL이앤씨 박상신 대표(2)
박상신 DL이앤씨 대표(왼쪽)가 지난 1일 천안 성성 현장을 찾아 폭염 대응 현장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있다./DL이앤씨
DL이앤씨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전국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건강 보호에 나섰다.

DL이앤씨는 이 같은 성격의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박상신 대표도 지난 1일 천안 성성 현장을 직접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폭염 속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현장 관계자들에게는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근로자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DL이앤씨는 전국 모든 현장에 냉방 휴게공간을 운영하고 정수기와 냉동고, 얼음 생수 등을 상시 비치해 근로자들이 충분히 휴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야외 작업이 많거나 고정식 휴게실 설치가 어려운 현장에는 이동형 휴게시설인 '보건버스' 15대를 운영한다. 울릉공항, 고속국도 제29호선 세종포천선(안성~구리) 제4공구, 송도 11-1공구 등에 배치해 근로자의 휴식과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보건버스에는 얼음물과 포도당, 아이스박스 등을 비치하고 보건관리자가 탑승해 폭염에 취약한 근로자의 건강 상태를 점검한다. 소형 선풍기가 부착된 '선풍기 조끼'와 쿨스카프, 쿨토시 등 냉방용품도 제공한다. 고령자와 기저질환자 등 온열질환 취약 근로자를 대상으로 건강 상태를 집중 관리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폭염 단계에 따른 작업관리도 강화했다. DL이앤씨는 관심·주의보·경보·중대경보 등 4단계 대응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면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을 실시하고, 폭염경보 시에는 1시간마다 15분 이상 휴식을 의무화한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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