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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체감형 사업 집중”…중구, 올해 두번째 추경 315억원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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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6. 08. 2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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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도심 정비·맞춤형 복지 등 투자
내달 14일 중구의회 본희의 의결 거쳐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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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청
서울 중구가 노후 도심 정비와 취약계층 복지, 골목상권 활성화 등에 315억원을 투입한다.

중구는 315억원 규모의 올해 두 번째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중구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법정·의무경비와 함께 주민 체감도가 높은 도시정비·복지·경제·문화·안전 분야에 집중 투자한다.

먼저 노후 도심 개발과 주거 환경 개선에는 필동 일대 지구단위계획 수립(2억5000만원), 충무아트센터 복합 재개발 연구용역(1억원) 등을 투입해 도시 정비에 나선다. 또 신청사 건립 기본계획 수립(2억원) 예산을 편성해 주민 친화형 공공청사 건립을 위한 기틀을 다질 계획이다.

복지도 강화한다. 어르신 영양더하기(49억원), 거동 불편 어르신 목욕 지원(2000만원)을 비롯해 임산부 꾸러미 지원(8000만원), 중구형 산후조리 비용 지원(5000만원) 등을 배정해 구민의 일상을 뒷받침한다.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을지·명보 유망 골목상권 환경 개선(2억3000만원), 광희동 중앙아시아 로컬브랜드 육성(1억원), 서울중구사랑상품권 발행(1억5000만원), 땡겨요 상품권 발행(4000만원) 등을 추진한다.

안전 분야에는 보도·차도 등 기반시설 정비 8억7000만원과 겨울철 제설·열선 관리 1억2000만원, 지능형 폐쇄회로(CC)TV 적용 1억원 등을 배정했다.

추경안은 다음 달 14일 중구의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이번 추경안은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최우선으로 편성했다"며 "의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예산을 적기에 확보하고, 모든 순간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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