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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이날 경기 고양 소노캄에서 진행된 국회의원 연찬회를 마무리하며 '오늘을 딛고, 내일을 여는 약속'이라는 제목의 결의문을 발표했다. 결의문은 조지연·박상웅 의원이 대표로 낭독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권은 법치주의를 파괴했고, 균형을 잃은 부동산·주식·반도체 등의 정책과 묻지마식 안보·치안 독주로 대한민국의 미래는 더 큰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며 "법치주의를 훼손하는 모든 시도에 단호히 맞서 자유민주주의 헌정질서를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흔들리는 국방과 치안의 기본을 바로 세우고, 안보 위협과 범죄로부터 국민을 지키겠다"라고도 했다.
또 "민생의 성장판을 다시 열겠다"면서 "규제와 세금의 부담을 덜어 국민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도록 하고, 무너진 주거 사다리도 복원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청년에게 일자리와 자산 형성의 기회를 넓혀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장동혁 대표는 마무리 발언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 강조한 '국민 신뢰'와 '민생'을 당의 방향성으로 제시했다. 장 대표는 "이번 연찬회에서 고민하고 담아내려 한 내용은 어제 박근혜 전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두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하나는 정당 정치는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얻어야 하고, 그 신뢰를 얻는 방법은 진정성"이라며 "그리고 결국 국민의 삶을 더 잘 챙기는 정당을 만드 는 것이 개혁과 혁신"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남은 건 각자의 역량을 최대로 모아 국민들께 드린 약속을 지키고 그것을 결과로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당부했다.
정점식 원내대표도 '원팀'으로 이재명 정부의 폭정에 맞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원내대표는 "좌우 막론하고 역대 정부는 모두 공과가 있다. 그런데 지금 정부처럼 과오만 저지르면서 사회 전체를 망쳐버리고 오직 자신의 안위만을 위해 폭주하는 정권을 본 적이 없다"며 "우리가 하나로 똘똘 뭉쳐 단결해서 정권에 맞서 싸우는 건 시대의 명령이요, 역사의 책임"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