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李 지지율 38% 최저치 경신…모든 연령층 부정평가 우세[한국갤럽]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4.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911010004379

글자크기

닫기

홍선미 기자

승인 : 2026. 09. 11. 11:02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이재명 대통령, 프랑스 국빈방문 마치고 귀국
프랑스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0일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한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8%를 기록해 최저치를 경신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8~10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2%포인트(p) 떨어진 38%를 기록했다.

8월 넷째 주부터 이번 주까지 3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부정 평가는 51%로 전주와 같았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의 이 대통령 지지율은 직전 조사(38%)보다 9%p 하락한 29%로 가장 낮았다. 전남·광주·전북도 60%로 직전 조사(67%)보다 7%p 하락했다.

인천·경기는 38%, 대전·세종·충청은 38%, 대구·경북은 34%, 부산·울산·경남은 35%로 집계됐다.

연령대 별로 살펴보면 모든 지지층에서 부정 평가가 우세한 가운데 18~29세와 70대 이상이 각각 31%를 기록해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이 대통령 핵심 지지층으로 꼽히는 40대와 50대에서도 지지율이 각각 45%를 기록해 부정 평가(40대 46%, 50대 50%)가 긍정 평가를 앞섰다.

국정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가 19%를 기록해 가장 많았다. 경제·민생(13%), 전반적으로 잘한다(6%), 소통과 직무 능력·유능함(이상 5%), 부동산 정책과 열심히 한다·노력한다(이상 4%), 서민 정책·복지(3%)가 뒤를 이었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부동산 정책이 24%로 가장 많았고, 인사(16%), 경제·민생(10%),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6%), 전반적으로 잘못한다(4%), 국방·안보와 검찰 권한 축소(이상 3%) 등이 뒤를 이었다.

갤럽은 "인사 문제 언급이 더 늘어 인사청문회를 앞둔 장관 후보 인선 파장을 짐작게 했다"며 "부동산 문제는 7월 넷째 주부터 줄곧 부정 평가 이유 최상위에 올라 있다"고 밝혔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직전 조사와 같은 38%를, 국민의힘은 대비 1%p 하락한 29%로 집계됐다.

개혁신당은 3%, 조국혁신당과 진보당은 각각 2%로 나타났다.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6%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9.4%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홍선미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