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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특검팀은 17일 오전 9시 10분부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지방 선거관리위원회 등 모두 10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압수수색 대상은 중앙선관위, 경기도선관위, 경기도 김포시선관위, 경기도 의정부시선관위, 인천시선관위, 인천시 연수구선관위, 대구시선관위, 대구시 동구선관위, 부산시선관위, 부산시 북구선관위다.
선관위 특검팀은 압수수색에 특검보 1명과 검사 6명, 수사관 68명 등 모두 75명을 투입했다.
압수수색은 약 12시간 만인 이날 오후 9시께 대부분 마무리됐다. 다만 경기도선관위에 대한 압수수색은 아직 진행 중이다. 선관위 특검팀은 "오늘 (압수수색을) 마치지 못한 곳은 내일 마저 할 예정이고 중앙선관위는 추가로 더 할 수 있다"고 했다.
선관위 특검팀은 이날 확보한 자료를 분석한 뒤 추가 압수수색 여부와 노태악 전 위원장을 비롯한 관련자들의 소환 여부 및 시기를 정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