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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행정공백 없다”…과천시, 연휴기간 종합대책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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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주성식 기자

승인 : 2026. 09. 2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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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용 과천시장_추석 물가점검
신계용 과천시장(오른쪽)이 지난해 10월 2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찾은 지역내 한 상점가에서 상인들과 물가동향에 대한 대화를 하고 있다. /과천시
경기 과천시는 추석 연휴인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 종합대책을 가동한다.

과천시가 22일 발표한 '2026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에는 연휴 기간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 비상 진료, 교통, 물가안정, 취약계층 보호, 청소 등 13개 분야에 77명의 상황근무자를 편성하고 사건·사고와 시민 불편에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우선 시는 연휴 기간 물가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추석 성수품 가격과 물가 동향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상인회와 협조해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유지키로 했다.

아울러 과천시 보건소가 연휴 기간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고,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의 운영 여부를 점검해 시민들이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내용의 의료공백 대비책도 포함됐다.

재난 대응을 위해서는 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유지한다. 기상 예비특보와 각종 재난 상황을 살피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조치와 상황 전파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여기에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과 안전 확인도 강화한다. 맞춤형 돌봄 서비스와 안부 확인을 통해 연휴 기간에도 취약계층의 안전을 살필 예정이다.

교통과 생활폐기물 관리도 연휴 일정에 맞춰 운영한다. 마을버스 1번과 시내버스 6번, 7번, 8-1번은 정상 운행하며, 마을버스 2번, 3번, 5번은 추석 당일인 25일 운행하지 않는다. 쓰레기는 일반·음식물쓰레기와 대형폐기물의 경우 26일 정상 수거하고, 재활용 쓰레기는 연휴 기간 수거하지 않는다. 다만 갈현동 지식정보타운 지역은 26일 재활용 쓰레기를 수거한다.

신계용 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을 꼼꼼히 점검하고 대응하겠다"며 "연휴 기간에도 시민들이 불편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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