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는 압력 견디면서 전진 주장
연간 목표 달성도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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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경제와 관련해서는 "올해 들어 중국 경제가 압력을 견디면서 전진했다. 새로운 방향과 질적 향상을 이루면서 강한 회복력과 활력을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이어 "복잡하게 얽힌 국제 및 국내 환경에 직면해 안정 속 성장을 추구하는 업무 기조를 견지해야 한다"면서 개혁과 개방을 한층 심화하고 발전과 안보를 종합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경제가 계속 새로운 동력을 키우고 질적 수준을 높여야 한다. 개선 흐름을 이어가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한 후 "연간 목표와 임무를 완수해야 한다. 제15차 5개년(2026∼2030년) 계획의 좋은 출발을 실현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국경절 연설에서는 "대만 독립 분열 행위와 외부 세력의 간섭에 단호히 반대해야 한다. 국가 주권과 영토의 완전성을 단호히 수호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그때와 비교하면 '독립 분열 행위 반대'에서 '독립 분열 세력 타격'으로 표현이 한층 더 강해졌다. 정부 차원에서 내년을 통일 원년으로 사실상 확정한 사실을 감안하면 당연한 입장 표명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시 주석은 이외에 홍콩과 마카오에 대해서는 '일국양제(한 국가 두 체제)와 '홍콩인에 의한 홍콩 통치', '마카오인에 의한 마카오 통치', 고도의 자치 방침을 확고히 관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리셉션에는 시 주석을 비롯해 리창(李强) 국무원 총리, 자오러지(趙樂際)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 왕후닝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주석, 차이치(蔡奇) 중앙서기처 서기 등 당정 최고지도부와 당정군 고위 간부, 각계 대표, 각국 외교사절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에서는 노재헌 주중 한국 대사, 북한에서는 리룡남 주중 북한 대사가 참석했다. 오랜만에 중국 정부의 공식 행사에 남북한 대사가 나란히 참석한 것이 눈에 두드러졌다. 그러나 두 대사는 대화를 따로 나누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