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2일 전국 대부분 비…이후 평년 수준 또는 낮은 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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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이날 서울 종로구 송월동 서울기상관측소에서 올가을 첫서리가 관측됐다고 밝혔다. 지난해와 평년보다 하루 늦은 기록이다.
이날 오후부터는 수도권을 시작으로 비가 내리겠으며, 금요일인 30일 새벽 충청 이남 지역을 중심으로 내리다가 대부분 그치겠다. 30일에는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지겠지만, 31일부터 다시 찬 공기의 영향을 받겠다.
31일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져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일요일인 11월 1일 오후부터는 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다. 비는 늦은 오후 서쪽 지역에서 시작해 밤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으며, 월요일인 2일 오전에는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이어지겠다.
2일 오후부터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아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6~14도, 낮 최고기온은 14~20도로 예상된다.
비가 그친 뒤인 3~4일에는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다. 2~4일 아침 기온은 1~14도, 낮 기온은 13~20도로 평년 아침 최저기온 3~11도, 낮 최고기온 14~20도보다 낮은 수준을 보이겠다.
다음 주 후반인 5~8일에는 기온이 점차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다. 이 기간 아침 기온은 3~10도, 낮 기온은 14~20도로 예상된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5일에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을 중심으로 구름이 많겠다.
다만 다음 주에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는 곳이 있다.
기상청은 11월 2일 예상되는 비와 관련해 기압골의 발달 정도와 위치, 이동 속도 등에 따라 강수 시점과 지역이 달라질 수 있다며 최신 기상정보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