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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은 다음달까지 생체신호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스트레스솔루션과 협력해 AI 맞춤형 사운드 솔루션 '힐링비트'를 시범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실증 장소는 경기 광명시 아브뉴프랑 광명점과 충남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이다.
이번 사업은 스타트업이 보유한 혁신 기술을 그룹 사업장에 적용해 실제 고객 반응과 서비스 경쟁력을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고객에게는 쇼핑과 식사, 휴양 과정에서 개인별 맞춤형 휴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스타트업에는 실사용 환경에서 기술과 사업성을 검증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힐링비트는 이용자의 생체신호를 측정·분석해 스트레스 관리와 집중력 향상, 수면 등 개인별 목적에 적합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용자는 맞춤형 사운드를 들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서비스 이용 전후의 측정 결과를 비교해 신체 상태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사업장별 운영 방식에도 차이를 뒀다.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스플라스 리솜은 지난 8월부터 전용 체험 공간인 '힐링비트존'을 조성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호반프라퍼티가 운영하는 아브뉴프랑 광명점은 지난달부터 독립형 휴식 공간 '힐링박스'를 설치해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스트레스솔루션이 서비스 이용 전후 생체신호 측정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참여자의 스트레스 지수는 평균 38.5% 낮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스플라스 리솜은 지난달 그룹 임직원과 리조트 방문객을 대상으로 체험 행사도 열었다. 참가자별 생체신호를 토대로 맞춤형 사운드를 제작하고, 일상에서도 이를 들을 수 있도록 전용 스피커에 담아 제공했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그룹 사업 현장에 혁신 기술을 접목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휴식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의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기회를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