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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일 대우인터내셔널 사장이 포스코와의 갈등을 일으킨 책임을 지고 결국 자진 사퇴했다. 16일 대우인터는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전 사장의 사퇴를 공식화 했다. 전 사장의 사퇴는 최근 포스코와 대우인터간 불거진 미얀마가스전 매각 문서 공개로 시작된 갈등에 따른 결정이다. 이날 전 사장은 “지난달 22일 미얀마 가스전 매각 문서 유출로 촉발돼 회사 안팎으로 가중되어 가는 일련의 사태를 바라보면서, 그룹의 주력 계열사..
이노션 월드와이드는 16일 글로벌 광고 전문가 제레미 크레이건(Jeremy Craigen, 52)을 부사장급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최고 책임자(CCO)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노션은 2005년 설립 이래 처음으로 글로벌 CCO를 임명, 전 세계 17개국에 위치한 22개 거점의 전사 글로벌 네트워크가 양질의 크리에이티브 결과물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전략적인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0년 동안..
포스코 그룹과 대립각을 세웠던 전병일 대우인터내셔널 사장이 자진 사퇴할 전망이다. 대우인터는 16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연세재단 세브란스빌딩 서울사무소에서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전 사장은 이 자리에서 포스코와 벌여졌던 일련의 사건과 관련 사퇴의사를 밝힐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구체적인 이사회 안건은 회의 현장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포스코가 전 사장에 대한 해임안을 추진하지 않았다는 공식 해명을..
포스코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인 퍼블릭인베스트먼트펀드(PIF)와 포스코건설 주식 양수도 계약 체결을 통해 1조2400억원의 해외투자를 유치했다. 15일 권오준 포스코 회장과 압둘라만 알 모파디 PIF총재는 인천 송도 포스코건설 본사에서 포스코건설 지분 38%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대상 지분은 포스코가 보유하고 있는 포스코 건설주식 1080만2850주와 포스코건설 신규발행 주식 508만3694주다. 이날 권..
제주항공이 기업 임직원과 가족들에게 보다 폭넓은 항공료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기업우대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업우대서비스는 공공기관·정당·협회 및 단체를 비롯해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1인이상 일반기업체면 가입할 수 있으며, 회원가입은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에서 무료로 할 수 있다.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기업체 가입과 임직원 개별등록을 완료하면 곧바로 사용할 수 있는 기업우대 임직원쿠..
이태성 세아홀딩스 전무가 그룹 주력사업인 특수강 부문에 뛰어든 현대제철을 ‘시장 동반자’ 관계로 지정하며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이 전무는 고(故) 이운형 전 세아그룹 회장의 아들로, 특수강 사업을 안정적으로 이끌며 경영능력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세아창원특수강(구 포스코특수강)을 인수한 이후 사업 안정화에 집중했고, 현대제철에 대해 무리한 시장방어를 지양하며 시장경쟁력 제고에 일조하고 있다는 평가다..
㈜한화와 삼성테크윈은 경기도 성남 판교 삼성테크윈 연구개발(R&D)지원센터에서 ‘테크윈 신비전 및 성장전략 수립’을 위한 테스크포스팀(이하 ‘중장기 TFT’)을 발족했다고 14일 밝혔다. ㈜한화는 지난해 11월말 삼성테크윈 인수 결정 후, 실사팀을 구성해 약 6개월 동안 실사 및 임직원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꾸준히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왔으며, 7월초까지 4주 동안 집중적으로 실사 결과와 자체 중장기 전략을..
포스코 가치경영실장에서 회장보좌역으로 좌천된 조청명 부사장이 포스코플랜텍 대표로 이동할 전망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플랜텍은 다음달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조 부사장을 신임대표로 선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임시주총 개최와 관련 포스코플랜텍 관게자는 “아직 구체적인 사안이 정해진 것은 없고 다음주에나 방향이 잡힐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포스코플랜텍은 공시를 통해 기존 유광재 사장이 개인 사정으로 사임함..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전병일 대우인터내셔널 사장 발 ‘항명논란’을 급하게 봉합했다. 공식적으로 이번 사태는 하나의 해프닝이었다고 부정하고 있지만 그 속내는 아플 만큼 아픈 상황일 것이다. 전 사장의 해임절차를 진행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음에도 뭔가 석연치 않은 기류가 흐르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번 사태와 관련해 ‘계열사간 갈등’ ‘항명’ ‘경영능력 한계’ 등 다양한 평가가 하루에도 수십건 씩 쏟아져 나오는데 아..
한화그룹은 12일 ㈜한화 화약부문·㈜한화 방산부문·한화호텔앤드리조트·한화건설 등 총 4곳의 대표이사 신임인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표이사에는 ㈜한화 화약·방산부문 심경섭 대표이사를 내정했고, 한화건설 대표이사에는 해외부문장 겸 BNCP 건설본부장인 최광호 부사장을 내부 발탁했다. ㈜한화 화약부문 대표이사에는 ㈜한화 화약사업본부장 최양수 전무를, ㈜한화 방산부문 대표이사에는 ㈜한화 방산사업본부장..
전병일 대우인터내셔널 사장이 권오준 포스코 회장의 해임 결정을 거부하면서 포스코의 새로운 악재로 부각되고 있다. 포스코가 전 사장에 대한 해임절차는 없다고 밝혔지만 재계는 이번 진흙탕 싸움 여파는 향후 권 회장의 경영능력을 도마 위에 오르게 할 수 있다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11일 포스코는 전 사장이 사퇴 거부의사를 밝히는 등 대우인터와 연관된 일련의 불화설에 대해 공식적으로 부인하고 나섰다. 포스코는 “권 회장이..
포스코는 최근 논란을 빚은 미얀마 가스전 매각 문제와 관련해 전병일 대우인터내셔널 사장에 대한 해임절차를 진행한 것이 없다고 11일 밝혔다. 이와 함께 그룹과 계열사간 갈등과 불협화음이 생긴 것으로 알려진 것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도 내놨다. 포스코는 이날 오후 해명자료를 통해 “지난 9일 ‘철의 날’ 기념식에서 권 회장이 미얀마 가스전을 당장 매각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기 때문에 미얀마 가스전 매각 추진과..
미얀마 가스전 분할 매각 이슈에 대해 반기를 들었던 전병일 대우인터내셔널 사장이 권오준 포스코 회장의 해임 결정에 또 다시 거부의사를 밝히면서 포스코의 새로운 악재로 부각되고 있다. 재계는 권 회장과 전 사장의 힘 겨루기가 진흙탕 싸움 양상으로 갈 것을 우려하면서 권 회장의 경영능력이 다시 한번 도마 위에 오르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내놓고 있다. 11일 포스코는 전 사장의 사퇴 거부의사에 대해 단순한 해프닝으로 이..
SK이노베이션이 유활기유 사업을 담당하는 SK루브리컨츠에 대한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 다만 사모투자펀드(PEF)인 MBK파트너스의 제안으로 검토를 진행하고 있을 뿐 매각이 확정된 것은 없다는 입장이다. 11일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상장추진은 그대로 진행하고 있다. 그 와중에 매각이라는 또다른 제안이 온것이다”며 “현재는 어떤 내용인지 들여다본 것뿐 매각이 결정된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날 재계와 IB업계..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계열사 대우인터내셔널의 전병일 사장 해임이라는 칼을 빼 들었다. 비상경영 상태인 그룹을 살리고 계열사에 대한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권 회장을 중심으로 협력해야 하는 현 경영상황에 맞춰 주요 임원진이 사분오열을 막으려는 사전 조치였다는 것이 재계의 중론이다. 10일 재계에 따르면 지난달 발족한 비상경영쇄신위원회는 그룹의 위기 상황을 반전시키고 계열사 전체에 뿌리 깊게 박혀 있는 ‘순혈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