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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000억원에 달하는 영업손실을 기록한 에쓰오일이 보통주에 무배당을 실시한다. 에쓰오일은 20일 서울 마포구 에쓰오일빌딩에서 ‘제40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보통주에 대해서 무배당을 결정했다. 다만 우선주는 주당 25원씩 총 9600만원을 배당하기로 확정했다. 에쓰오일이 ‘무배당’ 결정을 내린 것은 1994년 이후 처음이다. 에쓰오일은 그동안 1년에 중간배당과 결산배당을 실시해 왔다. 지난해 7월 중간..
한화케미칼은 20일 서울 퇴계로 세종호텔에서 열린 제 4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상반기 내에 삼성 그룹과의 빅딜을 마무리하고 석유화학 업계 1위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방한홍 한화케미칼 대표는 “지난해 석유화학 시장은 미국발 셰일가스로 인한 패러다임의 변화, 글로벌 경기침체 및 저성장 지속에 따른 수요감소로 어려움에 직면했다”며 “올해는 밸류체인을 확대하고 삼성과의 빅딜을 마무리..
한진중공업이 20일 제8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조선부문 새 대표이사에 안진규 사장을 선임했다. 이만영 건설부문 사장의 사회로 진행된 주총에서 한진중공업은 2015년도 경영목표를 ‘위기극복과 미래 향한 이기는 경영’으로 정하고 조선부문은 수주 경쟁력 강화와 생산성 향상, 건설부문은 영업력 강화 및 적극적인 수익사업 진출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조선부문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된 안 사장은 서울대 건축공학..
효성ITX는 20일 영등포 본사에서 제18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경영실적을 발표하고 남경환 대표이사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지난해 효성ITX는 연결 기준 매출 2878억원, 영업이익 117억원, 순이익 11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2013년 대비 24%의 성장세를 보였다. 주요 성장 요인으로는 공공기관 및 유통분야를 중심으로 한 공격적인 컨택센터 사업 확대와 IT사업부문의 지속적인 신규고객..
“봄이 있으면 겨울이 있듯이 현재 경영상황이 안 좋지만 겨울에도 이겨낼 수 있는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겠다” 20일 서울 종로 SK서린빌딩에서 열린 SK이노베이션 제8차 주주총회에서 정철길 SK이노베이션 신임대표(사장)는 “올해는 이익을 최대한 많이 내 주주들에게 배당을 통해 보답하겠다”며 대표이사로 선임된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37년만에 적자를 기록한 SK이노베이션은 이날 주총을 통해 정 사장의 사내이사 신규선임..
SKC가 최신원 회장과 박장석 부회장이 등기임원 및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고 정기봉 사장 1인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된다. SKC는 20일 이사회 및 주주총회를 열어 현재 3인 공동 대표이사 체제에서 정 사장이 1인 대표이사를 맞는 내용의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최 회장과 박 부회장은 등기임원과 대표이사직에서도 물러나게 된다. 최 회장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사촌형으로 고(故) 최종건 SK 창업주의 장남이며 SK..
“여러분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낳고 기를 수 있도록 회사차원에서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출산 후 복직한 여직원 및 그룹 내 여직원들을 만날 때마다 언급하는 말이다. 20일 금호아시아나그룹에 따르면 금호타이어·아시아나항공 등 그룹 전 계열사가 출산 전 휴직·육아휴직·불임휴직·보육비 및 학자금 지원 등 실질적인 제도를 마련, 운영하고 있다. 특히 여성인력에 대한 배려와 양성평등원칙 등..
대한항공은 아르헨티나항공과 25일부터 ‘인천~뉴욕~부에노스아이레스’ 노선과 브라질 정부 인가를 거쳐 4월 이후 ‘인천~상파울루~부에노스아이레스’ 노선의 공동운항을 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공동운항이란 상대 항공사의 일정 좌석을 자사의 항공편명으로 판매해 운항편 확대 효과를 거두는 제휴 형태를 말한다. 이번 공동운항 협력으로 대한항공 승객들은 대한항공의 뉴욕 또는 상파울루 노선과 아르헨티나항공 운항편을 연계해 탱고..
아시아나항공은 ‘매직보딩패스’ 혜택을 싱가포르 지역으로 확대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아시아나의 ‘매직보딩패스’는 탑승일로부터 7일 이내의 아시아나항공 탑승권을 현지 제휴사에 제시할 경우 할인 및 특별혜택을 제공하는 고객우대 프로그램으로 현재 국내 29개사, 해외 12개사(미국·유럽·일본· 홍콩 등)가 아시아나와 제휴를 맺고 있다. 이번 신규론칭을 통해 아시아나 항공편을 탑승한 고객들은 싱가포르 시티패스(교통시..
최신원 SKC 회장이 17~18일 양일간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개최된 국제전략문제연구소 태평양포럼(Pacific Forum CSIS) 이사회 및 국제포럼에 참석해 동북아 관련 안보 및 경제 상황들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회의에는 태평양포럼 공동의장인 리처드 아미티지(Richard Armitage) 전 국무부 부장관, 조지프 나이(Joseph S. Nye) 전 미 국방부 국제안보담당 차관보, 제임스 켈리(J..
금호고속 인수를 추진중인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행보에 산업은행 등 금호고속 채권단이 제동을 걸고 나섰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금호산업 채권단은 전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에서 ‘채권단 운영위원회’를 열고 금호산업 매각과 관련해 금호아시아나 그룹이 매각에 영향을 주는 행위를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이 금호고속 인수 주체로 금호산업과 아시아나항공 등 계열사로 참여시킨 것에 대해 금호산업의 실질..
재계가 검찰의 대대적인 사정에 휘둘리고 있다. 아니 엄밀히 말하면 정부발 사정정국이다. 지금의 분위기는 대기업과 오너·최고경영자의 부패와 비리를 척결하겠다는 정부의 의지에 대한 수긍보다는 정치적 국면 전환을 위한 희생양으로 기업들이 낙점됐다는 느낌이 농후하다.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고 있는 기업들이 호랑이 입만 쳐다 보며 불안에 떨고 있는 모양새다. 호랑이가 춤을 추라 하면 춤을 추고 죽으라면 죽는 시늉이라도 해야 하..
한화그룹은 천안함 사건 5주기를 앞둔 18일 한화그룹에 입사한 13명과 입사예정인 1명의 천안함 유가족들을 초대해 격려하고 조국을 위해 산화한 천안함 용사46명의 희생정신과 숭고한 뜻을 기리는 추모행사를 열었다. 한화그룹은 천안함 사건 직후인 2010년부터 희생자의 직계 가족과 배우자를 상대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방위산업체를 경영하는 기업으로서 그룹의 창업 이념인 ‘사업보국’을 실천하고, 유가족에게 실질적인 도..
SK가 18일 서울 광장동 SK아카디아 연수원에서 협력회사 최고경영자(CEO) 91명을 초청해 ‘2015 SK동반성장 CEO 세미나’ 개강식을 가졌다. ‘SK 동반성장 CEO 세미나’는 SK가 협력사 CEO들을 대상으로 매년 총 10회에 걸쳐 경영전략·재무·마케팅·리더십 등 기업경영 전반에 필요한 핵심 과정들을 교육해주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이날 개강식에는 김창근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과 이문석 SK사회공헌위원..
진에어는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장거리 국제선 취항을 포함해 올해 연간 총 12개 노선에 대한 취항 및 운영 계획과 영업 목표를 확정하고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본격 경영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진에어는 올해 총 6대의 항공기를 신규 도입해 연말 기준 총 19대의 항공기를 보유할 계획이다. 현재 B737-800 12대, B777-200ER 1대로 총 13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는 진에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