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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인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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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그룹이 계열사 효성티앤씨를 2인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그동안의 관례를 깨고 섬유·무역 부문에서 대표이사를 각각 내정한 것이다. 상대적으로 존재감이 약했던 무역 부문에서 화장품 등으로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포석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26일 효성티앤씨는 기존 김치형 대표이사 체제에서 이창황 스판덱스 PU장(부사장), 유영환 무역 PG장(부사장)의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 내정자는 지난 1983년..
SKC가 조단위 대규모 자금 조달에 나선다. 회사의 핵심 사업인 글라스기판 상용화와 함께 재무 건정성을 제고하기 위한 조치다. 회사는 글라스기판 투자사인 앱솔릭스에 절반 이상을 투입하면서 시장에서 주도권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26일 SKC는 이사회를 열고 1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글라스기판 등 차세대 소재 사업의 실행력 강화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날 회사의 최대..
◇전무 승진 △남현국 필름사업본부장 ◇상무 승진 △김태길 DX추진본부장 △차세영 IT소재생산1담당 △서희원 구매전략실장 △이규석 필름생산담당 △구덕진 경영기획관리실장 ◇전배 △이광교 특수산업소재본부장 상무 △정돈호 복합재료사업본부장 상무 △김학선 심사담당 상무
LG화학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이사회 의장에 사외이사를 선임하면서 배경에 이목이 쏠린다. 독립된 이사회 체제라는 시대적 흐름과 신학철 부회장의 용퇴 시기가 맞물린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여기에 정부의 주주 소통 강화 정책 기조도 강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이 전날 이사회를 열고 선임한 조화순 의장은 오는 2028년까지 임기를 지낸다. 조 의장은 지난 2022년 3월부터 사외이사로..
고려아연과 영풍·MBK 연합이 정기주주총회에서 다시 한번 맞붙는다. 양측은 이번 주총에서 임기 만료 이사에 대한 선임부터 주주 충실 의무 명문화, 집행임원제 도입 등을 놓고 표 대결을 벌인다. 다만 핵심 사안인 이사회 구성에 대해 고려아연 측이 이미 우위를 점하고 있는 데다 적지 않은 지분율로 과반 유지를 하며 유리한 국면을 이어갈 전망이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다음달 24일 열리는..
LG화학이 올해 공모채를 발행하지 않을 전망이다. 석유화학업계 불황으로 추가 회사채에 대한 조달 여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거의 매년 회사채를 발행하며 신성장 동력 등에 투자하던 것과는 다른 행보다. 다음 달 말께 개최되는 정기주주총회에서 공식적으로 등기될 김동춘 대표이사에게 회사의 재무 건전성 제고라는 최대 과제가 안겨있는 상황이다. 23일 LG화학에 따르면 회사는 당분간 공모채를 발행하지 않고 재..
태광그룹이 애경산업에 대한 인수 협상을 마무리하면서 K-뷰티 시장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그룹은 애경산업과 코스메틱 전문 자회사 실(SIL) 간의 시너지로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로 체질 개선을 하기 위한 모맨텀을 이어갈 예정이다. 여기에 그룹은 부동산·금융 등의 분야에서 추가 M&A(인수합병) 검토도 계속하면서 대규모 신사업을 가시화할 전망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그룹은 다음달 26일 딜클로징(거래종..
태광그룹의 신사업 핵심인 애경산업 인수가 극적으로 타결됐다. 그룹은 애경의 2080 치약 리콜 사태로 기존 인수 가격에서 약 5% 낮은 금액으로 합의했다. 그룹의 뷰티 사업이 탄력을 받으면서 본격적인 체질 개선이 이뤄질 전망이다. 19일 태광그룹은 이사회를 열고 애경산업 인수 안건에 대해 의결했다고 밝혔다. 안건은 애경산업 주식 833만 6288주(지분 31.56%)를 약 2237억 5000만원에 취득하기로 한 게..
'가짜뉴스'로 논란을 빚은 대한상공회의소가 임원진 전면 교체를 비롯한 대수술을 앞두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지적했던 데다 최태원 회장의 임기가 1년 남은 상황에서 발생한 사안이라 대대적인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미국 출장 중인 최 회장이 귀국한 뒤 열리는 정기의원총회 이후 가시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19일 대한상의 등에 따르면 상의는 오는 27일 개최하는 정기의원총회에서 정례 안건인 전년도 사업..
DS단석이 바이오디젤의 주원료에 대한 가격·수급 전망을 논의하는 국제 컨퍼런스 'POC 2026'에 참여했다. 회사는 이 자리에서 글로벌 기업들과의 네트워킹 구축에 집중했다. 추후 수출 확대로 수익성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19일 DS단석은 지난 9~11일(현지 시간)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된 'POC 2026'에서 글로벌 원료 시장의 변화와 바이오디젤 수요 확대 흐름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엔 바이오에너지 기..
태광그룹의 신사업 핵심인 애경산업 인수가 미뤄질 전망이다. 당초 오는 19일로 예정됐던 딜클로징(거래 종료) 직전까지 인수 가격에 대해 합의를 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두 회사 모두 타결 의지가 큰 만큼 협상 줄다리기를 계속할 것으로 보인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태광그룹과 애경산업은 딜클로징을 다음 달로 미뤄질 것을 염두에 두고 협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회사는 지난달 초부터 인수가를 놓고 평행..
석유화학 빅3인 롯데케미칼·LG화학·한화솔루션이 수년째 중국발 공급 과잉에 따른 업계 불황으로 적자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정부 차원의 대대적인 구조조정도 좀처럼 속도가 나진 않고 있다. 회사들도 석유화학 사업을 축소하는 리밸런싱(재조정)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 실질적 회복까진 장기간 걸릴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롯데케미칼·LG화학·한화솔루션의 지난해 영업손..
HS효성첨단소재와 코오롱인더스트리가 타이어 보강재인 타이어코드 기술 특허 분쟁을 끝내기로 했다. 한국과 미국에서 진행 중인 소송을 모두 취하하면서다. 나아가 두 회사는 서로 필요한 범위 내에서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13일 HS효성첨단소재와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서울 여의도에 있는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호텔에서 양사간 분쟁을 종료하고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엔 성낙양 H..
LS일렉트릭이 재생에너지 기반 관리 솔루션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볼보그룹에 이어 에이스침대에도 태양 연계 에너지관리솔루션(FEMS)을 구축하면서 재생에너지 공급망 역할을 확실히 하겠다는 구상이다. 회사는 전력기기부터 계통 연계까지 운영하는 경쟁력을 기반으로, 국내를 넘어 세계 신재생에너지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13일 LS일렉트릭은 에이스침대 음성 공장과 여주 공장에 FEMS 구축을..
고려아연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영풍-MBK 파트너스 연합이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이사의 주주 충실 의무 명문화', '집행임원제 도입' 등의 안건을 제안했다. 연합은 다음달 임기가 만료되는 이사들에 대해 집중투표 방식으로 선임할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주총에서 표대결을 앞두고 여론전에 나선 모양새다. 그러나 고려아연이 최근 미국 투자자 측과의 합작법인인 크루시블 JV를 통해 우호 지분을 상당수 확보한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