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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8일(금)

기자

홍길동

김현민 기자

chunjaeh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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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공군 B-52 폭격기 추락…"탑승자 8명 전원 사망"

미군 폭격기가 15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이륙 직후 추락해 탑승자 8명 전원이 사망했다고 이날 미 공군이 성명을 통해 밝혔다. 공군은 "이번 사고는 이날 오전 11시 20분께 B-52 스트라토포트리스 폭격기의 시험비행 과정에서 발생했다"며 "초기 조사 결과 (탑승자의) 생존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 등이 보도했다. 에드워즈 공군기지 측은 "관계자들은 모든..

[미·이란 종전 합의] "트럼프 행정부, 3000억 달러 이란 재건 기금 검토…한국기업 등 참여"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핵 합의를 포함한 최종 합의에 동의하는 조건으로 이란에 3000억 달러(약 454조원) 규모의 투자 기금을 설립할 준비가 돼 있다고 15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한 미국 고위 관계자는 행정부가 이란에 대한 제재 완화 가능성과 국가 재건을 위한 3000억 달러 기금과 관련된 논의를 했다고 전했다. 이 자금은 이달 19일 스위스에서 공식 서명하는 종전 양해각서(MOU)..

英 스타머, 우크라에 4300억원 규모 원전 지원…대러 신규 제재 공언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프랑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추가 제재로 러시아의 수입원을 차단하고 우크라이나에 대규모 에너지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공언했다. 스타머 총리는 15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에서 개막한 G7 정상회의에 참석해 국제 정세 속 주도권 잡기에 나섰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전력 기반 시설을 잇따라 공격하며 피해를 입히고 있는 가운데 스타머 총리는 이날 우크라이나 원전 부문에 향..

트럼프 80세 생일에 사상 최초 백악관 UFC 개최…美 건국 250주년 첫 행사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백악관에서 종합격투기(UFC) 대회가 열렸다. 이는 미국 건국 250주년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80세 생일을 기념하는 행사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종전 합의를 마무리했다고 발표한 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 남쪽 잔디밭에 마련된 'UFC 프리덤 250' 대회장을 찾아 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행사에는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 JD 밴스 부통..

우크라 전역에 러시아 대규모 공습…세계문화유산 수도원 화재, 4명 사망

우크라이나 정부는 15일(현지시간) 수도 키이우를 겨냥한 러시아의 대규모 공습으로 4명이 사망하고 자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키이우 페체르스크 라브라 수도원에 화재가 발생했다며 주민들에게 대피를 촉구했다. 이날 새벽 우크라이나 영토 대부분에는 공습경보가 발령됐다. 양국이 공방을 이어가는 가운데 러시아 상공에서는 우크라이나 드론이 격퇴됐다. 티무르 트카첸코 키이우 군사행정청장은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1051년에 세워..

英, 러 '그림자 함대' 유조선 나포…제재 대상 첫 차단 작전

영국 해상에서 대러시아 제재를 위반해 석유를 운송한 것으로 의심되는 러시아의 '그림자 선단' 소속 유조선을 영국군이 14일(현지시간) 나포했다고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밝혔다. BBC,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영국 해병대 특공대는 영국 국가범죄청(NCA)과 영국 공군(RAF)의 지원을 받아 헬리콥터로 잉글랜드 해협에 있던 유조선 '스미르토스'호에 접근해 로프를 타고 강하해 선박을 장악했다. 영국..

[미·이란 종전 합의]종전 서명식에 밴스·갈리바프·아라그치 참석…"트럼프 참석할 수도"

미국과 이란의 평화 합의 도달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종전 양해각서(MOU) 서명식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참석할 가능성이 있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밴스 부통령은 이날 폭스뉴스 '더 빅 위켄드 쇼'에 출연해 이를 전하며 "우리가 하고자 하는 것은 현재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도 에너지 비용을 낮추고 중동에 진정한 번영의 성장 동력을 만드는 것"이라며 강조했다. 이어 "이를..

G7 정상회의 15~17일 프랑스서 개최…트럼프 외교 행보 주목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캐나다 등 주요 7개국 및 초청국 정상들이 이달 15~17일(현지시간) 프랑스에서 모여 지정학적 위기 등 국제 정세에 관해 논의한다.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올해 G7 의장국인 프랑스는 미국과 주요 경제·안보 파트너 국가들 간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자국 남서부에 위치한 에비앙레뱅에서 정상회의를 개최한다. G7과 유럽연합(EU)의 지도자들이 모이..

앤트로픽 AI 해외 차단 계기는 아마존 CEO 제보…오픈AI 등은 제외

미국 행정부가 앤트로픽 최신 AI 모델의 해외 사용을 차단하기로 한 결정의 계기는 아마존의 앤디 재시 최고경영자(CEO)의 제보에 있었다고 1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재시 CEO는 최근 아마존 연구원들이 앤트로픽 최신 모델인 '페이블5'를 사용해 사이버 공격에 사용될 수 있는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일련의 조작을 했다고 스콧 베선트 미 재무부 장관을 비롯한 행정부 고위 관..

美 국적 팔레스타인계 여대생, 테러 연루 혐의로 이스라엘군에 구금

미국 국적의 20대 팔레스타인계 여성이 요르단강 서안지구에서 이스라엘군에 체포돼 2주 가까이 구금 시설에 수감돼 있다고 13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이 보도했다. 이스라엘의 점령지인 팔레스타인 서안지구에 위치한 비르제이트 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하는 대학생 사마 사피(20)는 지난 2일 자신의 거주지를 급습한 이스라엘군에 의해 체포돼 억류 중이다.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사피를 포함해 비슷한 시기에 체포된 같은 학교 여..

북아일랜드서 대규모 인종차별 반대 시위…흉기 난동 계기 반이민 폭력 규탄

영국 북아일랜드에서 흉기 난동 사건 이후 며칠간 이어진 소요 사태를 계기로 13일(현지시간) 수천명 규모의 인종차별 반대 시위가 열렸다. 아일랜드 매체 아이리시 타임스에 따르면 시민단체인 '인종차별 반대 연합'은 이날 수도 벨파스트의 시청 앞에서 '혐오에 맞서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시위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인종차별주의자는 집으로 돌아가라', '문제는 인종이 아니라 악과 폭력'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있었..

오픈AI 요금 대폭 인하 검토…앤트로픽과 사용자 확보 경쟁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경쟁사인 앤트로픽과의 사용자 확보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서비스 이용 요금을 대폭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1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에 따르면 오픈AI는 업계에서 기업들이 서비스 사용량을 과금하는 기준으로 활용하는 단위인 '토큰'의 가격을 대폭 내리는 계획을 논의하고 있다. 이는 앤트로픽이 요금을 인하할 것으로 예상하고 선제적으..

유가 급등에 미국 물가상승률 3년 만에 최고치…4% 초과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중동 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급등의 영향으로 3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까지 치솟았다. 다만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핵심 물가는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여 인플레이션 압력이 경제 전반으로 확산되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 노동통계국(BLS)이 10일(현지시간) 발표한 소비자물가지수(CPI)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지난달 기준 연간 물가상승률은 4.2%로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EU 예산감시기구, 집행위 '에너지 지출 제한 규정' 변경안 비판

유럽연합(EU)의 예산 감시 기구인 유럽재정위원회(EFB)는 10일(현지시간) 화석연료 사용 감축을 위한 정부 지출을 EU 재정 준칙 적용 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EU의 주장을 비판했다. EU 집행위원회는 최근 화석연료 대체재 사용을 늘려 역내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기 위한 정부 지출을 국방비처럼 예산 규정 적용 대상에서 제외하자고 제안했다. 10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EFB는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회..

FBI, 美 전·현직 공무원 포섭 정황 中 사이트 13개 압수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중국 정보원으로 의심되는 이들이 기밀 취급 인가를 받은 전·현직 공무원들을 포섭하는 데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웹사이트 13개를 압수했다고 10일(현지시간) 미 법무부가 밝혔다. FBI가 신청한 압수수색 영장에 첨부된 진술서에는 신원 미상의 이들이 이 사이트들을 컨설팅 회사로 위장하는 수단으로 이용해 미국 내 개인들을 모집했으며 금전적 대가를 제공하는 조건으로 민감하거나 기밀일 가능성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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