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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미군 "이란 상대 공습 개시…이란의 미군기지 공격 대응"
젤렌스키 "패트리엇 소진"…우크라, 러 탄도미사일에 무방비 인정
[속보] 日 다카이치 "구마모토 강진 사망자 13명…대규모 피해"
[속보] NHK "日 구마모토 강진 사망 3명·심정지 5명"
"세계 방산 대기업들, 군사 스타트업에 역대급 투자"…현대전이 촉발한 기술 경쟁
이란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에 대한 보복에 나선 가운데 이른바 '저항의 축'으로 불리는 친이란 무장단체들도 반격에 가세해 중동 분쟁이 확전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다. 이란이 주도하는 저항의 축에 속한 집단으로는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 예멘의 후티 반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그리고 이라크의 여러 민병대 등이 있다. 이들은 그동안 이스라엘과의 다년간 분쟁으로 세력이 약화돼 대체로 이렇다 할 대응을 보여주지 못..
이란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에 대한 보복으로 걸프 해역 일대에서의 공격을 이어가자 유럽연합(EU)은 해당 지역 해군 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DPA통신이 보도했다. 카야 칼라스 EU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는 1일(현지시간) EU 외무장관들과의 화상회의 후 "우리 해군 임무인 '아스피데스 작전'에 대한 보호 요청이 급증했고 지역 해상 안보를 강화하기 위해 함정을 추가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스피데스 작전'은 E..
영국, 프랑스, 독일은 1일(현지시간) 중동 국가들에 대한 이란의 공습을 중단하기를 촉구하며 필요할 경우 이란에 대해 '방어적 조치'를 포함한 물리적 대응에 나설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란은 최근 미군과 이스라엘군으로부터 공격을 받은 후 중동 지역의 미군 기지를 겨냥해 보복 공격에 들어갔다. 이들 3개국 정상들은 이날 공동성명을 통해 "미국과 이스라엘의 초기 군사 작전에 관여하지 않았던 국가들을 포함해 역내 국가들을..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사망한 후 이란 국정을 이끌 후임자로 현지의 안보 권력 구조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꼽히는 베테랑 정치인 알리 라리자니 최고국가안보회의(SNSC) 사무총장이 실세로 부상하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1일(현지시간) 라리자니 사무총장이 그동안 핵 협상을 비롯해 이란의 외교, 자국 반정부 시위에 대한 강경 진압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국정을 담당해 왔다..
이란이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최고지도자의 사망으로 생긴 국정 공백을 수습하기 위해 임시 지도위원회를 구성한다고 국영 IRNA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란 최고지도자 승계 규정에 따라 구성되는 해당 위원회를 이끌 인사는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 골람호세인 모흐세니 에제이 사법부 수장, 헌법수호위원회 소속 고위 성직자다. 이란 헌법 제111조에 따르면 최고지도자의 사망 또는 직무 수행 불능 상황 발생 시 새..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28일(현지시간)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사망했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여러 징후가 있다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영상 성명을 통해 "오늘 아침 우리는 폭군 하메네이의 본거지를 파괴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하메네이는 30년 넘게 전 세계에 테러를 퍼트리고 자국민을 비참하게 만들었으며 이스라엘을 말살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끊임없이..
유럽부흥개발은행(EBRD)은 유럽 중부 및 동부 국가들에 대한 투자자들의 전쟁 위험 프리미엄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전 수준으로 다시 낮아져 해당 지역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이 완화될 것이라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베아타 야보르치크 EBRD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이같은 변화를 두고 은행들이 투자하는 국가들에 관해 다소 낙관적인 전망을 갖게 된 여러 요인 중 하나라고 분..
일본에서 지난해 태어난 아이(외국인 포함)는 전년 대비 2.1% 감소한 70만5809명으로 10년 연속 역대 최저치를 경신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26일 해당 수치가 현지 정부의 추계보다 17년 일찍 나타난 동향이라며 사회보장제도를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해 급여, 부담 등에 관한 제도의 재검토가 불가피해 보인다고 분석했다. 일본 후생노동성이 이날 발표한 인구 동태 통계 속보에 따르면 작년 출생아는 집계를 시작..
세계무역기구(WTO)는 중국이 인도를 상대로 제기한 자동차 및 재생에너지 분야 장려 정책의 불공정성을 조사하기 위해 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24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WTO는 이날 성명을 통해 분쟁해결기구(DSB)가 회의에서 인도의 조치가 외국 기업을 부당하게 차별하고 WTO 규정을 위반함으로써 국제 무역을 제한한다는 중국의 주장을 받아들여 이 문제를 심리할 패널을 구성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불법이민 단속 강화의 일환으로 은행들이 고객의 시민권 등의 정보를 수집하도록 의무화하는 행정명령과 같은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2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미 재무부가 추진하는 해당 조치는 미국 은행이 현지에서 계좌를 유지하려는 신규 및 기존 고객 모두에게 여권 등 전례 없는 새로운 범주의 서류를 요구하도록 은행에 지시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전언이다..
미국의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은 중국의 AI 스타트업 3곳이 자사의 언어모델 클로드를 이용해 정보를 무단으로 추출했다고 밝혔다. 앤트로픽은 중국 기업인 딥시크, 문샷AI, 미니맥스가 클로드에서 2만4000개 이상의 가짜 계정을 생성했고 1600만번 이상 질문을 던져 앤트로픽 시스템의 정보를 추출하면서 각 회사의 AI 모델을 학습시켰다고 23일(현지시간)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알렸다. 각 회사의 데이터 추출 규..
대규모 정보 유출로 논란을 빚은 쿠팡의 해롤드 로저스 한국법인 임시대표가 23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의회 청문회에 출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자신의 관세 정책에 대한 연방대법원의 위법 판결에 대응해 무역법 301조를 근거로 불공정·차별적 무역 관행을 일삼는 국가를 대상으로 관세 부과를 이어갈 것을 시사한 가운데 쿠팡의 이번 증언이 한미 통상 관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로저스 대표..
중세 가톨릭 성인 '아시시의 프란치스코'의 유해가 이탈리아 중부 움브리아주 아시시에 있는 성 프란치스코 대성당에서 21일(현지시간)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됐다. 이날 AP통신에 따르면 공개 첫날 아침부터 순례객들이 몰렸고 성당 안으로 입장하기 전 금속 탐지기 검사를 진행하는 등 삼엄한 보안 속에 행사가 열렸다. 현장에 방문하기 위해 사전 예약한 이는 약 40만명에 달했다. 유해는 움브리아 언덕 마을에 있는 성 프란치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9%로 집권 2기 행정부 들어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22일(현지시간) 나왔다. 워싱턴포스트(WP)가 ABC뉴스와 함께 여론조사기관 입소스에 의뢰해 이달 12~17일(현지시간) 미국 국적 성인 258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표본오차 ±2.2%포인트)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직무 수행 방식을 지지하는지 묻는 말에 약 39%가 긍정, 약 60%가 부정 반응을 보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덴마크령 그린란드에 대한 통제 시도의 일환으로 병원선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그는 국가 안보 강화를 위해 그린란드를 차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그곳에 풍부한 자원이 매장돼 있다고 주장해 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그곳에서 아프지만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고 있는 많은 사람을 돌보기 위해 병원선을 보내고 있다"며 "이미 출발했다"고 게시했다. 그린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