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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미군 "이란 상대 공습 개시…이란의 미군기지 공격 대응"
젤렌스키 "패트리엇 소진"…우크라, 러 탄도미사일에 무방비 인정
[속보] 日 다카이치 "구마모토 강진 사망자 13명…대규모 피해"
[속보] NHK "日 구마모토 강진 사망 3명·심정지 5명"
"세계 방산 대기업들, 군사 스타트업에 역대급 투자"…현대전이 촉발한 기술 경쟁
애플 공동창업자인 고(故) 스티브 잡스가 생전에 서명한 500달러(약 73만원)짜리 수표가 경매에서 약 240만 달러(약 35억원)에 낙찰됐다.31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NYP)에 따르면 미국 보스턴 소재 경매업체 RR옥션이 지난 29일 개최한 '스티브 잡스와 컴퓨터 혁명: 애플 50주년 기념 경매'에서 애플이 창립 후 처음으로 은행 계좌에서 발행한 수표 240만9886달러에 낙찰돼 공개 경매에 출품된 서명 수..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챗GPT 개발사 오픈AI에 불만을 갖고 있다는 보도를 부인하며 회사 역사상 최대가 될 수 있는 막대한 규모의 투자를 오픈AI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 CEO는 지난달 31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현지의 엔비디아 핵심 공급업체 관계자들을 초청해 저녁식사를 주최한 뒤 식당 앞에서 기자들을 만나 자신이 오픈AI에 불만을 품고 있다는 보도에 관한 질문에 "완전히 말도 안 되는 소리"라..
이란 남부 항구도시 반다르 압바스에서 31일(현지시간) 건물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현지 소방서장은 예비 조사 결과 가스 누출로 인한 사고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와 연계된 파르스 통신에 따르면 이날 이 지역에 있는 8층짜리 아파트 건물에서 폭발이 발생해 4세 여아 등 최소 1명이 사망하고 14명 이상이 다쳤다. 부상자는 모두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란 국영 언론은 사망자가..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엔비디아,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로부터 최대 600억 달러(약 85조9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미국 정보기술(IT) 매체 디 인포메이션은 소식통을 인용해 기존 투자사인 엔비디아가 최대 300억 달러(약 42조9500억 원), 또 다른 기존 투자사 MS는 100억 달러(약 14조3200억원) 미만을 투자할 의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신규..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지난해 판매량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6년 연속 세계 1위를 달성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도요타가 29일 발표한 2025년 세계 판매 대수는 프리미엄 브랜드 렉서스와 그룹 산하 다이하쓰공업, 히노자동차를 포함해 총 1132만2575대로 회사 역사상 최다를 경신했다. 하이브리드차(HV)와 전기차(EV) 등 전동차 판매량은 약 10% 증가한 499만4894대로 전체 판매량에서 약 4..
유럽 최대 경제 규모의 독일이 올해 성장세가 당초 기대했던 것보다 더디게 회복되고 있다며 경제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고 2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카테리나 라이헤 독일 연방 경제에너지부 장관은 이날 정부가 올해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을 1.0%로 보고 내년 성장률은 1.3%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지난해 10월에는 성장 전망치를 각각 1.3%와 1.4%로 내놨다. 라이헤 장관은 기자들에..
미국의 '그림자 선단' 단속 일환으로 나포됐던 러시아 유조선 선원 2명이 28일(현지시간) 풀려나 본국으로 향했다. 그림자 선단은 국제 제재를 피해 원유를 밀거래하는 유조선 집단을 지칭한다.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타스통신에 유조선 마리네라호(옛 벨라 1호)의 러시아인 선원 2명이 석방돼 귀국하고 있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미군 특수부대는 지난 7일 아이슬란드와 스코틀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덴마크와 그 자치령인 그린란드의 지도자들을 초청한 자리에서 "미국과의 영유권 분쟁은 유럽 전체에 전략적인 경종을 울리는 사건"이라고 밝혔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프랑스 파리 엘리제궁에서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옌스-프레데리크 닐센 그린란드 자치정부 총리와의 회담을 주최하고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발언했다. 이어 "이런 각성은 유럽의 주권 확립, 북극 안보..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창설한 국제 분쟁 조정 기구인 평화위원회에 맞서 유엔의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27일(현지시간) 브라질 대통령실에 따르면 룰라 대통령과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전화 통화로 유엔의 강화를 옹호하면서 평화 및 안보 관련 계획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권한에 부합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고 AF..
미국이 27일(현지시간) 파리기후변화협약(파리협정)에서 공식 탈퇴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임기 중 2번째 탈퇴다. 이번 조치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1월 탈퇴 절차를 시작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지 1년 만에 이뤄졌다. 이로써 미국은 협정 당사국인 195개국에서 제외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1기 행정부 시절에도 파리협정에서 탈퇴했다. 후임 조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 후 파리협정에 다시 가입했으나 이번에 다시..
나스리 아스푸라 온두라스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취임해 4년 임기를 시작하면서 최근 중남미에서 일고 있는 보수 집권 흐름에 가세하게 됐다. 아스푸라 대통령은 이날 수도 테구시갈파에 있는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우리는 겸손한 자세로 온두라스 곳곳에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필요한 헌신을 다해 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시간이 촉박하다. 낭비할 시간이 없다. 사람들이 문제를 해결하고 봉사해야 한..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은 유럽이 미국의 도움 없이는 스스로를 방어할 수 없다고 26일(현지시간) 경고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덴마크 자치령인 그린란드를 점령하겠다고 위협한 데 대응해 유럽 국가들이 강경하게 반대하면서 미국에 대한 군사적 의존도를 낮춰야 한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는 분위기에 대한 입장이다. AFP 통신에 따르면 뤼터 사무총장은 26일 벨기에 브뤼셀에 있..
유럽연합(EU)이 일론 머스크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X(옛 트위터)에서 인공지능(AI) 챗봇 그록이 왜곡된 성적 이미지를 무분별하게 유포한 사태에 관해 26일(현지시간) 공식 조사에 착수했다. 유럽 규제 당국은 X가 이용자에게 어떤 게시물을 노출할지를 결정하는 역할을 그록에 맡기는 시스템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힌 후 해당 시스템을 대상으로 실시 중인 별도의 조사를 확대했다고 AP통신이 26일 보도했다. 특히 인터넷 이용자..
필리핀 남부 해상에서 승객 332명과 승무원 27명 등 350여명이 탑승한 여객선이 침몰해 최소 317명이 구조됐고 18명이 사망했다. 구조대는 실종자 24명을 수색하고 있다. 현지 해안경비대에 따르면 도서 지역을 오가는 화물·여객 선박인 M/V 트리샤 커스틴 3호가 25일 자정 직후(현지시간) 잠보앙가에서 술루로 향하다 침몰했다고 AP·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로멜 두아 해안경비대 사령관은 바실란주(州) 발룩발..
올리버 블루메 폭스바겐그룹 최고경영자(CEO)는 25일(현지시간) 미국이 관세를 인하하지 않으면 산하 브랜드인 아우디의 미국 공장 건설 계획을 철회할 수 있다고 밝혔다. 블루메 CEO는 이날 독일 매체 한델스블라트가 보도한 인터뷰에서 "관세 부담이 변하지 않는 상황에서는 대규모 추가 투자를 감당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단기적으로는 비용 절감, 장기적으로는 신뢰할 수 있는 사업 환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