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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김승원 임명 강행시 李, 지지율 20% '데드덕' 될 것"
의혹 해소 못하자 고소·고발… 김승원 임명돼도 '사법 리스크'
김승원·용혜인 '버티기'에…국힘 '여론전' 총력
김승원 "李대통령 사건, 과거 입장 영향 없게 할것"
국힘 "김승원 임명 강행 땐 李 지지율 20% '데드덕' 될 것"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4시간여에 걸친 인사청문회에서도 본인을 둘러싼 핵심 의혹을 해소하지 못하면서 향후 험로가 예상된다. 당장 정치자금법·자본시장법·청탁금지법 위반 의혹부터 직권남용·직무유기 고발까지 사법 논란이 따라붙고 있기 때문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임명을 강행하더라도 법과 원칙을 책임지는 법무부 수장이 취임 전부터 각종 고발과 수사 가능성에 휘말린 상황 자체가 직무 수행의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6일 정치권에..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리스크와 제1야당의 존립 문제까지 따지는 정치적 충돌로 번졌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 임명을 강행할 경우 이 대통령이 '데드덕(권력공백)'에 직면할 것이라며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고, 김 후보자는 수사정보의 '정치적 이용'을 바로잡겠다며 맞섰다. 여기에 더불어민주당이 꺼내든 '국민의힘 위헌정당 해산' 문제까지 쟁점으로 떠오르면서 여야 간 대치는 한층 격화했다.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
국민의힘이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임명을 강행한다면 지지율 30%의 레임덕은 20%짜리 '데드덕'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5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법무부 장관이라면 최소한 파렴치한 범죄 의혹은 없어야 한다"며 "자고 일어나면 끔찍한 의혹이 화수분처럼 쏟아진다"고 김 후보자를 강하게 비판했다. 정 원내대표는 김 후보자를 향해 "위장전입과..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12일 이재명 대통령 관련 형사사건 처리와 관련해 자신의 과거 정치적 입장이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서면답변서에서 '장관 취임 후 이 대통령 관련 형사사건의 공소 취소 여부를 법무부 또는 검찰·공소청에 검토하도록 지시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법령과 규정에 따라 모든 업무를 공정하게..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각종 의혹과 사퇴 요구에도 인사청문회 '완주 의지'를 분명히 했다. 두 후보자가 물러서지 않으면서 국민의힘은 부적격 여론을 키워 임명 강행에 대한 정치적 부담을 높이는 데 총력을 기울일 전망이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후보자와 용 후보자는 이날 중도 포기 없이 인사청문회에 서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김 후보자는 이날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1일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향해 "인사청문회가 아니라 국정조사를 받아야 한다"며 "후보자에 대한 여러 의혹은 단순한 개인 비리가 아닌 로비와 주가조작 등이 등장하는 게이트"라고 주장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김 후보자로부터 시작된 로비 의혹이 권력형 주가조작 게이트로 번져가고 있다"며 "관련 사건에서 권력의 개입이 어느정도였는지 밝혀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원내..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2021년 국정감사 와중에 '신약 청탁'을 했다는 의혹이 10일 제기됐다. 김 후보자가 당시 브로커와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게 청탁 연락을 주고받던 시간대와 국감장에서 휴대전화를 확인하며 오가는 시간대가 겹치면서 "장관은 커녕 의원 자격조차 없다"는 비판이 나온다. 이날 본지가 확보한 브로커 양모씨의 뇌물약속 혐의 공소장에는 김 후보자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 당일인 2021년 10월 12일 오전 양씨 및..
"'연임 안 한다' 다섯 글자만 얘기하면 됩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연일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외치는 말이다. 이 대통령의 '중임제 개헌'을 둘러싼 논란이 불거지자 장 대표는 이 대통령에게 "10원 한 푼 손해 보기 싫어 '더불어근저당'을 한 사람이 순순히 임기를 단축해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개헌하겠다는 건 지나가는 강아지도 믿지 않을 것"이라며 '연임 포기' 선언을 압박하고 있다. 대통령의 임기를 둘러싼 불..
김승원 법무부·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 논란이 국회 대정부질문 첫날 최대 쟁점으로 떠올랐다. 국민의힘은 두 후보자의 각종 의혹을 고리로 청와대의 인사검증 책임을 정조준했고, 더불어민주당은 김 후보자 관련 수사자료의 불법 유출 가능성을 제기하며 방어전에 나섰다. 한성숙 국무총리도 관계기관의 감찰·조사를 예고하면서 인사 검증 공방이 검찰 수사자료 유출 논란으로 확대됐다. 9일 국회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에선 청와대가 후보자 검증 과정에서 관련..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신약 청탁 의혹'이 이른바 '민주당 오빠 게이트'로 확전하는 양상이다. 코로나19 신약 임상 승인 로비 과정에서 김 후보자 외에 여권 인사들의 이름이 잇따라 등장하면서다. 국민의힘은 신약 로비 의혹을 주가조작 의혹과 연결하며 전선을 넓히는 동시에 '특검 카드'까지 꺼내 들었다. 8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연일 신약 청탁 의혹의 브로커로 지목된 양모씨의 문자메시지와 녹취록을 공개하며 파장을 키..
이재명 정부 2기 내각이 인사청문회가 시작되기도 전부터 각종 의혹과 고발이 잇따르며 '빨간불'이 켜졌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이 확산하는 가운데 경찰 고발까지 이어지면서 두 후보자의 청문회와 실제 임명 과정 모두 험로가 예상된다.7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후보자와 관련해서는 2건, 용 후보자에 대해서는 5건의 고발장이 경찰에 접수됐다. 특히 김 후보자는 과거 검찰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던..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국민의힘의 공세가 '각개전투'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 신약 청탁 의혹에서 주가조작 의혹까지 공격 전선을 넓히며 김 후보자 사퇴를 넘어 '개각 전면 철회'까지 압박하는 모습이다. 여기에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인사들의 연루 가능성까지 제기하면서 '게이트'로 확장하려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의 코로나19 신약 청탁 의혹을 주가조작 문제와 연결하며 사안의 파장..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신약 로비' 의혹과 관련한 추가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여기에 김 후보자 가족이 근무하는 사회적협동조합이 8억원이 넘는 정부 바우처 수익을 올렸다는 '특혜 의혹'까지 제기되면서 김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모습이다.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낙마 압력이 한층 거세질 전망이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김 후보자의 '신약 로비' 의혹과 관련한 녹취록을 연일 공개하며 지..
국민의힘 내부에서 친한(친한동훈)계를 향한 공개적인 탈당 요구가 나오면서 '보수 빅텐트' 구상에도 균열이 커지고 있다. 장동혁 대표가 외연 확장보다 당내 결속에 무게를 두며 한동훈 의원의 복당에 공개적으로 선을 긋자, 한 의원도 "맹목적 증오"라고 맞받으며 대립각을 키우고 있다. 양측의 충돌이 당내 대리전으로 번지면서 복당 문제를 넘어 당 주도권을 둘러싼 내전 양상으로 치닫는 모습이다. 3일 정치권에 따르면 장 대표와 한 의원 간 감정의 골은..
국회가 본격적인 인사청문회 정국에 들어섰다. 국민의힘이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낙마 대상으로 정조준한 데 이어 용 후보자를 둘러싸고 여권 내부에서도 "욕심이고 불공정"이라는 공개 비판이 터져나왔다. 2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 관련 사건의 공소 취소를 주도해 온 김 후보자를 '제1 타깃'으로 정조준하며 파상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김 후보자가 이른바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