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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천현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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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31일 행정안전부의 ‘출생 미신고 아동 보호대책’을 보고 받고 관련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이날 오전 참모회의에서 출생 미신고 아동 보호대책 설명을 듣고 “이 땅에 태어난 모든 아이들은 출생 신고가 돼 차별 없이 국가의 보호와 양육, 교육, 돌봄 지원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어떤 아이도 예외가 되지 않도록 법률 개정 전이라도 현행 법령에..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별’을 다는 준장 진급자들에게 장군의 상징인 삼정검(三精劍)을 수여한다. ‘원스타’로 불리는 준장은 대령에서 장성급으로 진급하는 첫 계급이다.문 대통령은 군 통수권자로서 마지막 삼정검 수여식을 주관한다. 행사엔 지난해 후반기 장성 처음 별을 단 75명의 준장 진급자가 참석한다.정치권에선 이번 삼정검 수여식의 의미를 작지 않게 보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
정부 고위공직자 1978명이 지난해 말 기준 본인과 가족 명의의 신고재산은 1인당 평균 16억 2145만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종전 신고재산보다 평균 1억 6629만원이 증가한 수치다. 신고자 가운데 1641명(83%)는 재산이 늘었고 337명(17%)은 재산이 줄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행정부 소속 정무직·고위공무원단 가등급·국립대학총장·공직유관단체장·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장·광역의회의원·시도교육감 등의..
청와대가 특수활동비 공개를 결정한 서울행정법원의 판결에 불복해 항소한 것에서 촉발된 ‘김정숙 여사 옷값’ 논란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인사혁신처가 30일 배포한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2022년 정기 재산변동사항 공개’에 따르면 김 여사의 채무는 11억원이 증가했다. 개인 간 금전거래로 발생한 ‘사인간 채무’가 그 이유다. 이에 김 여사가 의류 구매를 위해 무리하게 비용을 지출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자..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오후 서울 조계사에서 진행된 대한불교조계종 제15대 종정 성파 대종사 추대 법회에 참석했다. 이 법회는 조계종 최고 지도자인 종정으로 성파 스님이 추대되는 것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다. 현직 대통령이 종정 추대 법회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 대통령은 축사에서 “저는 영축총림 통도사에서 종정 예하를 여러 번 뵌 적이 있다”면서 “그때마다 큰 가르침을 받았고 정신을 각성시키는 맑고 향기로..
외교부는 29일 늦은 밤 이례적으로 공개적인 입장을 밝히며 산업통상자원부가 새 정부의 조직 개편에서 통상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외국 정부의 입장까지 왜곡했다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외교부는 이날 밤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우리 국익과 국격에 대한 일말의 고려 없이 사실에 반하는 내용을 소위 타국 정부 ‘입장’으로 왜곡하여 국내 정부 조직 개편 관련 논리로 활용하려는 국내부처의 행태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
외교부는 29일 늦은 밤 이례적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새 정부의 조직 개편에서 ‘통상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외국 정부의 입장까지 왜곡했다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외교부는 이날 밤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우리 국익과 국격에 대한 일말의 고려 없이 사실에 반하는 내용을 소위 타국정부 ‘입장’으로 왜곡하여 정부조직개편 관련논리로 활용하려는 국내부처의 행태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여기서 언..
북한이 선전부문 간부들을 대상으로 하는 강습회를 이틀째 이어가고 있다. 북한은 이들에게 철저한 사상제일주의를 강조하며 내부 결속에 나서는 모양새다. 조선중앙통신은 30일 ‘제1차 선전부문일군(간부)강습회’가 전날에도 계속되며 토론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각 도당위원회의 선전부문 간부들과 우응호 만수대창작사 사장 등이 토론에 참석했다. 통신은 “토론자들은 천만대중의 무궁무진한 정신력을 부흥강국 건설로 총지향시켜나가는..
청와대는 29일 김정숙 여사의 의상 구입에 국민 세금이 쓰였다는 의혹에 대해 특수활동비를 활용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청와대는 “대통령 배우자로서 의류구입 목적으로 국가 예산을 편성해 사용한 적이 없다”며 “사비로 부담했다”고 설명했다. 신혜현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대통령비서실 특활비를 구체적으로 공개하기 어렵다는 점을 빌미로 일부에서 사실과 다른 무분별한 주장을 해 유감”이라며 “국가간 정상회담을..
차기 정부 조직개편 방향이 빠르면 이번 주 안으로 가닥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부처 업무보고 마무리 절차에 맞춰 정부조직 개편작업에 들어갔다. 현재로서는 현행 ‘18부 체제’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인수위 관계자는 지난 28일 “작은 정부를 공약으로 내세운 만큼 현재보다 부처 숫자를 늘리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수위 측은 정부조직개편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하고 이번 주 안으로 조직개편 구..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간 회동이 우여곡절 끝에 열렸지만 신구권력 간 조율해야 할 갈등 요소가 많다는 점은 여전한 과제로 남았다. 극적인 회동으로 차기 정부로의 인수인계 절차에 한층 속도가 붙을 것이란 점은 긍정적이지만,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 논의와 감사위원 등 인사권 문제는 여전히 뇌관으로 남았다. 청와대는 역대 최장 기간 성사되지 않았던 회동이 우선 이뤄진 만큼 양측 간 실무협의도 본격적으로 진행..
호주 정부가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를 규탄하고 독자적인 대북제재 조치에 나선 것으로 29일 확인됐다. 호주는 기존 대북제재에 이어 추가적인 조치를 취하며 대북 압박 수위를 높이는 모양새다. 호주 외교부는 25일 북한 기업 ‘조선은금공사’와 ‘러시아 파이낸셜 소사이어티’, ‘아그로소유즈 상업은행’ 등 러시아 기관을 금융 제재 대상에 추가했다고 밝혔다. 호주 외교부는 이들 기관에 대해 북한이 대북제재망을..
영국의 북한인권단체 ‘코리아퓨처’가 북한의 구금시설에서 일어나는 인권탄압을 체계적으로 기록하는 데이터베이스(DB)를 만들었다. 이 단체는 29일 탈북민들이 증언한 구금시설 특징과 피해자, 가해자 등의 설명을 분석해 DB화했다고 밝혔다. 코리아퓨처는 지난해 3∼11월까지 한국으로 탈북한 259명을 면담해 북한 구금시설에서 당한 인권탄압 유형을 정리했다. DB에 따르면 지난 1991∼2019년 북한 구금시설에서 발생한..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의 만찬 회동에서 대통령 집무실 이전 에 소요될 예산 집행에 협조 의사를 밝혔다고 윤 당선인 측이 밝혔다. 윤 당선인 측 장제원 비서실장은 이날 만찬 종료 후 통의동 인수위 브리핑에서 “자연스럽게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얘기가 나왔다”며 “문 대통령께서는 ‘집무실 이전 지역에 대한 판단은 차기 정부 몫이라 생각하고, 지금 정부는 정확한 이전 계획에 따른 예산을 면밀히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