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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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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폭탄 협상', 이란 휴전 흔든다…토마호크 49발로 이란 공습
미군, 헬기 격추 이란에 보복공격 개시…트럼프 "강력한 대응"에 호르무즈 휴전 흔들
미·이란 평화합의 도달…트럼프 "호르무즈 개방·해상봉쇄 즉각 해제" 선언
호르무즈서 미·이란 맞불…트럼프 "좋은 합의" 유지 시사, 확전 차단
미국을 방문 중인 김민석 국무총리가 13일(현지시간)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격적으로 회동했다. 당초 예정에 없던 만남이었으나, 트럼프 대통령은 김 총리와 20여분간 통역 없이 대화를 나누며 이달 말 중국 방문을 앞두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대화 가능성에 상당한 관심을 표명했다. 김 총리는 이번 방미를 통해 북·미 대화 재개의 단초를 마련하는 한편, 미국 행정부 고..
김민석 국무총리는 1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북한 문제 등에 관해 약 20분간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미국을 방문 중인 김 총리는 이날 워싱턴 D.C. 한국문화원에서 한국 특파원단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하고, "대화 내용의 상당 부분이 북한 문제에 대한 제 견해를 묻는 것이었다"고 전했다. ◇ 김민석 총리, 백악관서 트럼프 대통령 '깜짝 20분 회동' 김 총리에 따르면 이날 낮 백..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개전 2주 차(14일째)에 접어든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군사 압박 수위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미군은 개전 이후 최대 규모 공습을 단행하고, 해병대와 강습상륙함을 중동에 추가 파병하는 등 군사력을 확대하고 있다. 그러나 호르무즈 해협 통항 차질로 국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서는 등 글로벌 경제 충격이 커지면서 주요 7개국(G7) 동맹국들과의 전..
미국과 이스라엘, 이란 간 군사 충돌이 14일째 이어지며 중동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국제 유가가 3거래일 연속 급등했다. 미국과 국제사회가 전략비축유 방출과 러시아산 원유 거래 완화 등 공급 안정 조치에 나섰지만,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에너지 인프라 공격 우려가 커지면서 시장 불안을 잠재우기에는 역부족인 모습이다. ◇ 브렌트 103달러 돌파…WTI도 99달러 근접 13일(현지시간) 국제 원유시장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1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한·미 관계 현안에 관해 대화를 나눴다. 총리실은 이날 김 총리가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잠시 만나 환담했다고 밝혔다. 총리실은 김 총리가 백악관 대통령 집무실인 오벌 오피스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찍은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김 총리는 전날 J.D. 밴스 미국 부통령과 회담한 데 이어 트럼프 대통령까지 잇따라..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12일(현지시간) 한국·중국·일본·유럽연합(EU)을 포함한 60개 주요 무역 파트너들을 상대로 '강제노동 생산품 수입'과 관련한 1974년 무역법 301조(b)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조사는 전날 한·중·일·EU 등 16개 경제주체를 대상으로 착수한 '과잉생산' 문제에 대한 301조 조사와 병렬적으로 진행된다. 무역법 301조는 미국의 무역을 제한하거나 부담을 주는 외국 정부의..
김민석 국무총리는 12일(현지시간)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J.D. 밴스 미국 부통령과 회담을 갖고 한국의 대미 투자, 비관세 장벽, 한반도 문제 등 한·미 관계 전반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회담은 김 총리가 지난 1월 23일 방미 때 밴스 부통령을 만난 이후 약 50일 만에 다시 이뤄진 것이다. ◇ 대미투자특별법 통과 강조…"미 제조업·일자리 창출 기여 기대" 김 총리는 회담에서 "우리 정..
국제 유가가 급등하며 브렌트유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섰다.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 유지와 전선 확대 가능성을 경고하는 첫 메시지를 내놓은 데 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제 유가 상승보다 이란 핵 위협 제거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중동 전쟁 격화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 브렌트 100달러 재돌파…WTI도 9% 급등 국제 유가가 2거래일..
김민석 국무총리는 12일(현지시간) J.D. 밴스 미국 부통령과 워싱턴 D.C.에서 만나 한·미관계 전반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주미한국대사관이 밝혔다. 회담 장소는 김 총리가 지난 1월 23일 밴스 부통령을 만난 백악관인 것으로 보인다. 한·미 정부 이인자들은 한국의 3500억달러 대미 투자를 법적으로 뒷받침하는 대미투자특별법이 이날 여야 합의로 한국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상황을 평가하고, 향후 한·..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12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 봉쇄 유지와 미군 기지 공격을 경고하는 첫 공개 메시지를 내놓자 이에 대응하듯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국제 유가 상승보다 이란 핵 위협 제거가 훨씬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양측이 정면으로 충돌하는 메시지를 내놓으면서 중동 전쟁이 더욱 격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제 유가는 걸프 지역 에너지 시설 공격 여..
미국과 국제에너지기구(IEA)가 11일(현지시간) 이란 전쟁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과 호르무즈 해협 통항 차질에 대응해 사상 최대 규모의 전략 비축유 방출에 나섰지만 국제 유가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IEA 32개 회원국은 유가 안정을 위해 각국 비상 비축유(ER) 중 총 4억배럴을 시장에 공급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IEA 역사상 최대 규모이자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당시 방출량의 두 배가 넘는 수..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11일(현지시간) 한국·중국·일본과 유럽연합(EU)을 포함한 16개 경제주체를 상대로 추가 관세 부과를 위한 사전 절차인 무역법 301조 조사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이날 연방관보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조사 대상으로 한국과 중국·일본·EU·싱가포르·스위스·노르웨이·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캄보디아·태국·베트남·대만·방글라데시·멕시코·인도 등 총 16개 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이란과의 전쟁이 "아주 잘 진행되고 있다"며 사실상 공격할 표적이 거의 남아 있지 않아 자신이 원할 때 언제든 전쟁을 끝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미국과 이스라엘은 전쟁 기간과 종료 조건을 두고 엇갈린 메시지를 내고 있다. 이스라엘은 모든 군사 목표를 달성하고 결정적인 승리를 거둘 때까지 시간제한 없이 작전을 계속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란은 미국과 이..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 12일째인 11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과 인근 해역에서 상선 피격이 잇따르면서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세계 원유의 약 20%가 지나는 해협의 통항이 사실상 마비된 가운데 이란은 국제 유가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대응해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사상 최대 규모인 4억 배럴의 전략 비축유 방출을 결정했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이란과의 전쟁 종식 시점과 관련, "내가 끝내고 싶을 때 언제든 끝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 인터넷매체 악시오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전쟁이 곧 끝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 트럼프 "이란 전쟁, 내가 끝내고 싶을 때" 트럼프 대통령은 그 이유로 "사실상 공격할 표적이 거의 남아있지 않아서"라며 "이것저것 조금 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