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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21일(일)

기자

홍길동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hegel@asiatoday.co.kr

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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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평화합의 도달…트럼프 "호르무즈 개방·해상봉쇄 즉각 해제" 선언

[미·이란 종전 합의] 트럼프, MOU 서명…호르무즈 조기 개방·60일 핵협상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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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 직면 '침략국' 러시아, 우크라 남부·동부 영토 장악으로 전술 변화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강력한 저항에 부딪혀 전쟁 목표를 우크라이나 정부 전복과 친러시아 정권 수립에서 우크라이나에 남부 및 동부 영토에 대한 소유권 주장을 포기하도록 하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1일(현지시간) 이같이 분석하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공격이 교착 상태에 빠짐에 따라 전쟁은 러시아군이 수도 키이우(키예프)와 함께 남부 최대 항구도시 오데사·마리우폴에 대한 무차별..

바이든, 우크라 접경 폴란드 방문...러 침략전쟁 전환점되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25일 폴란드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백악관이 21일(현지시간) 밝혔다. 백악관은 이날 저녁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24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주요 7개국(G7)·유럽연합(EU) 정상들과 만나 우크라이나 지원과 러시아의 침공에 대해 막대하고 전례 없는 비용을 부과하려는 국제적 노력에 관해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러 우크라 침략에 '입장' 없는 중국의 모호한 이중 '입장'

중국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전쟁과 제재를 반대한다는 모호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중국 고위관리들이 국내에서와 국제적으로 뉘앙스가 다른 발언을 하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 친강 주미 중국대사 “중국, 러시아 군사지원 하지 않아...정상적인 무역 관계 유지” 친강(秦剛) 주미 중국대사는 20일(현지시간) 미국 CBS방송 ‘페이스 더 네이션’에 출연해 중국은 러시아에 무..

젤렌스키 "푸틴과 협상할 준비...협상 실패시 3차 세계대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협상할 준비가 돼 있다며 협상 시도가 실패하면 러시아의 침략 전쟁이 제3차 세계대전으로 확전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아울러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스라엘에 무기지원과 서방의 대러시아 경제 제재 동참을 촉구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방송된 미국 CNN방송 인터뷰에서 “나는 그(푸틴)와 협상할 준비가 돼 있다. 지난..

벨라루스-우크라 출신 노벨 문학상 수상자 "푸틴, 원시·시대착오"

2015년 노벨 문학상을 받은 벨라루스 국적의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여·73)가 우크라이나를 침략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가장 원시적이고 시대착오적인 방법으로 구소련을 부활하려고 한다고 비판했다. 알렉시예비치는 대부분의 러시아 지식인이 푸틴의 침략 전쟁에 침묵하고 있다며 이들은 타락한 지식인으로 소련 시대의 유물이라고 지적했다. 알렉시예비치는 특히 전 세계가 푸틴에 대항해 단결하지 않으면 모두..

목표 달성 좌절 러, 인도주의 재앙 '소모 전략'...극초음속 무기 사용 주장

러시아 침략군의 폭격으로 우크라이나 남부 도시 미콜라이우 인근 막사에서 잠자고 있던 해병대원 최소 40명이 숨졌다고 외신들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 침략군은 극초음속 무기인 Kh-47M2 ‘킨잘’ 미사일을 발사해 우크라이나 군사시설을 파괴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4일 침공을 시작한 지 24일이 지나도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 장악에 실패한 러 침략군이 목표물을 추적하는 유도 기능이 없어 오폭 위험이 큰..

바이든, 시진핑에 경고 "러시아 재정·군사적 지원시 후과 있을 것"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중국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를 재정적 또는 군사적으로 지원하면 후과(後果)가 있을 것이라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에게 경고했다. 미국 백악관 관리들은 이날 오전 9시 3분(한국시간 18일 오후 9시 3분)부터 10시 53분까지 1시간 50분 동안 이어진 미·중 정상 간 전화통화 내용에 관해 이같이 밝혔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이..

러 침략군 사상자 10% 안팎, 전투임무 수행 불가능 수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군이 더 이상 전쟁을 수행하기 어려울 정도로 사상자가 크다는 관측이 나왔다. 미 국방부는 단일 부대의 사상률이 10%에 이르면 전투 임무를 수행할 수 없는 상태로 판단하는데 러시아군은 이러한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침략 전쟁에서 러시아군 전사자는 7000명 이상이고, 부상자는 1만4000명에서 2만1000..

바이든, 시진핑에 푸틴 침략전쟁 지원 중단과 중재 요청할 듯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18일(현지시간) 전화통화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문제를 논의한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17일 성명을 통해 두 정상의 통화 계획을 전한 뒤 “두 정상은 양국 간 경쟁 관리는 물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및 기타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도 두 정상이 18일 저녁(중국시간) 양국 관..

바이든 이어 미 USTR 대표, SK 전력반도체 웨이퍼 들고 '글로벌 공급망'

한국과 미국 통상정책 대표가 16일(현지시간) 미국 SK실트론CSS가 생산하고 있는 차세대 전력 반도체의 핵심 소재인 실리콘 카바이드(SiC·탄화규소) 웨이퍼를 3차례 이상 손에 들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해 4월 12일 백악관 루스벨트룸에서 열린 ‘반도체 화상 회의’에서 반도체 웨이퍼를 들고 반도체·웨이퍼·배터리·브로드밴드가 인프라라며 공격적인 투자를 강조한 지 약 11개월 만이다. 바쁜 일정의..

미 무역대표부 대표, 한국산 철강 수입 제한 협상 부정적..대미투자 확대 주문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16일(현지시간) 한국산 철강의 대미 수출 물량 제한 이슈에 대한 한·미 간 협상 착수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거듭 밝혔다. 아울러 타이 대표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양국 간 투자 관계가 강화됐다면서도 한국의 대미국 투자 확대를 주문하고, 미국산 자동차의 한국 수출 확대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타이 대표는 이날 한·미 FTA 체결 10주년을 맞..

바이든 "푸틴, 전범...우크라에 또 1조 대공·대전차무기·드론 지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침공을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무인 항공기(드론)과 스팅어 휴대용 대공 미사일 등 8억달러(약 9990억원) 규모의 대공·대전차 무기와 군사 장비를 추가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한 대국민 연설에서 “우리는 우크라이나에 스스로를 지키고 싸울 수 있는 무기를 지원할 것”이라며 “우리는 그들이 자유와 민주를 위해 싸우는 것을 뒷..

미 연준 기준금리 0.25%p 인상, 올해 6회 추가 인상 예고

미국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고, 올해 6회 추가 인상을 예고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16일(현지시간)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뒤 낸 성명에서 현재 0.00~0.25%인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혔다. 2020년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여파로 인한 경제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제로(0) 금리 수준으로..

젤렌스키, 미 의회 연설 "진주만 공격, 9·11 테러 기억하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침공을 제2차 세계대전 때 일본의 하와이 진주만 공격과 2001년 9·11 테러에 비유하면서 우크라이나 영공에 대한 비행금지 구역 설정을 요청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미 상·하원 의원들을 대상으로 15분가량 진행한 화상 연설에서 우크라이나를 생각 할 때 진주만 공격과 9·11 테러를 기억해야 한다며 “나는 우리의 하늘을 지킬 필요가 있다..

일본 후쿠시마 앞바다 규모 7.3 강진 발생...쓰나미 주의보

16일 오후 11시 36분께 일본 후쿠시마(福島) 앞바다에서 규모 7.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일본 기상청은 3분 후 후쿠시마현과 미야기(宮城)현 앞바다에 1m의 파도가 예상된다며 쓰나미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번 지진 진앙의 깊이는 60㎞이며 두 현에서 진도 6약∼6강의 흔들림에 관측됐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이 지진으로 도쿄(東京)에서도 2∼3분가량 강한 흔들림이 감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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